메뉴 건너뛰기


경찰이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방문한 고급 유흥업소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해당 유흥업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사고 전 해당 유흥업소에서 3시간가량 머물렀는데, 이에 경찰은 유흥업소 압수수색을 통해 김 씨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 측은 "인사차 들렀을 뿐 술잔에 입만 댔다"며 음주운전을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가 사고를 내기 전 음주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과수는 경찰에 '김 씨가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으로 음주대사체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014 "나 못샀는데ㅠㅠ" 뉴진스맘 민희진, 50만원대 가디건도 '품절' 랭크뉴스 2024.05.31
24013 윤아도 당한 보안요원 제지…‘인종차별’ 논란 칸영화제 결국 피소 랭크뉴스 2024.05.31
24012 “담배꽁초 불씨에 부탄가스 터져”…부산 마트서 연쇄 폭발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31
24011 “노소영에 진 최태원, 연이자만 650억” 전직 판사 관전평 랭크뉴스 2024.05.31
24010 대통령실, 종부세 개편 검토…"폐지가 바람직"(종합) 랭크뉴스 2024.05.31
24009 "펑! 퍼벙 펑!" "무슨 일이야!" 연쇄폭발에 부산 '아수라장' 랭크뉴스 2024.05.31
24008 [마켓뷰] 발목 잡은 外人에 코스피 2630선 겨우 지켜… 재산 분할 판결 SK는 올라 랭크뉴스 2024.05.31
24007 '펑' 하더니 불기둥 치솟았다…부탄가스 폭발에 아수라장,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31
24006 “차 빼달라고 했는데”…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구속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31
24005 ‘펑, 펑, 펑’ 부산서 부탄가스 7300개 폭발…차량 10여대 불 타 [영상] 랭크뉴스 2024.05.31
24004 野 일부 의원들, 尹대통령 축하난 수령거절…與 "옹졸한 정치" 랭크뉴스 2024.05.31
24003 일단 튀어?…‘뺑소니’ 연 6000건인데 구속은 고작 '5%' 랭크뉴스 2024.05.31
24002 김흥국, 한동훈과 깜짝 만남…"'저는 이제 직업 없어요' 하더라" 랭크뉴스 2024.05.31
24001 하이브-민희진 불편한 동거…주가는 1.96% 하락 랭크뉴스 2024.05.31
24000 민희진 "하이브와 타협점 마련했으면… 판 뒤바꿔야" 랭크뉴스 2024.05.31
23999 인종 차별 논란 빚은 경호원 때문에 칸 영화제 피소 [뉴스픽] 랭크뉴스 2024.05.31
23998 당정, 종부세 폐지…상속세 인하 추진 랭크뉴스 2024.05.31
23997 전국 첫 외국어 법정동 ‘에코델타동’ 불승인…이유는? 랭크뉴스 2024.05.31
23996 민희진 대표 “대의를 위해 하이브에 화해 제안” 랭크뉴스 2024.05.31
23995 한동훈 "난 싸울 줄 아는 사람…나라를 위해 해야 하면 한다"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