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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재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북한의 군사 도발실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EU 외교부 격인 대외관계청(EEAS)의 나빌라 마스랄리 대변인은 17일(현지 시각) 오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마스랄리 대변인은 “이러한 행위는 지역 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안보와 안정을 위협한다”면서 “북한은 불법적인 행동을 중단하고 외교를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이 한반도 평화를 향한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10분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달 2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되는 600㎜ 초대형방사포를 쏜 지 25일 만이다. 중·러 정상회담에서 ‘대북 지지’ 입장을 밝힌 지로는 하루만이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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