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럽연합(EU)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재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북한의 군사 도발실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EU 외교부 격인 대외관계청(EEAS)의 나빌라 마스랄리 대변인은 17일(현지 시각) 오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마스랄리 대변인은 “이러한 행위는 지역 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안보와 안정을 위협한다”면서 “북한은 불법적인 행동을 중단하고 외교를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이 한반도 평화를 향한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10분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달 2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되는 600㎜ 초대형방사포를 쏜 지 25일 만이다. 중·러 정상회담에서 ‘대북 지지’ 입장을 밝힌 지로는 하루만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069 안동병원 정년 사실상 70세…미국 갔던 병원장, 이 장면에 감동 랭크뉴스 2024.06.07
22068 “성추행 입막음 유죄 영향 컸다” 트럼프, 바이든과 지지율 격차 1%포인트 랭크뉴스 2024.06.07
22067 "비밀거울로 여성 얼굴 본 뒤"…한국인 자주 간다는 '베트남 카페' 실체 랭크뉴스 2024.06.07
22066 美 102세 참전용사, 노르망디 상륙 기념식 가는 길에 숨져 랭크뉴스 2024.06.07
22065 ECB 기준금리 0.25%p↓…"향후 경로 울퉁불퉁"(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07
22064 서울대병원 ‘무기한 집단 휴진’ 번지나…의료공백 답이 없다 랭크뉴스 2024.06.07
22063 임영웅 USB 5000개, 1달러 2000장…풍선에 채워 북한 보냈다 랭크뉴스 2024.06.07
22062 [사설] 中 전기차 국내 상륙 임박, 시장 방어 위해 노사정 힘 합칠 때다 랭크뉴스 2024.06.07
22061 밀양 성폭행, 44명 미완의 처벌…심판 기회잡은 유튜버들 랭크뉴스 2024.06.07
22060 [사설] ‘반쪽 출발’ 국회, 상임위 ‘안배’ 접점 찾고 경제 살리기 입법 나서야 랭크뉴스 2024.06.07
22059 처벌 안 된 44명의 밀양 가해자… 계속되는 성폭행 폭로 랭크뉴스 2024.06.07
22058 순찰차 문 열고 '퍽'…술 취해 경찰관 얼굴에 주먹 날린 30대男 랭크뉴스 2024.06.07
22057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0.25%p 인하… “2년 만의 방향 전환” 랭크뉴스 2024.06.07
22056 [사설] 30년 뒤 인구 1%씩 감소…與野 저출생 해법 협치 모범 보여라 랭크뉴스 2024.06.07
22055 머스크 우주선 ‘스타십’, 4번째 시도 끝 귀환 성공 랭크뉴스 2024.06.07
22054 “손흥민·이강인 통했다” 韓, 싱가포르 7-0 격파… 3차 예선 진출 랭크뉴스 2024.06.07
22053 윤건영 “대한항공 측, 김정숙 기내식비 현 정부와 똑같다더라”···‘김건희 방탄’용 일축 랭크뉴스 2024.06.07
22052 [속보]인류 최대·최강 로켓 ‘스타십’, 4번째 발사 시도 끝 귀환 성공 랭크뉴스 2024.06.07
22051 "한 잔 마시고 푹 자야지"…비행기에서 '술' 마셨다간 '큰일' 납니다 랭크뉴스 2024.06.06
22050 뉴욕증시, 美 노동시장 과열 지속에 혼조세 출발… 엔비디아는 또 상승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