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럽연합(EU)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재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북한의 군사 도발실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EU 외교부 격인 대외관계청(EEAS)의 나빌라 마스랄리 대변인은 17일(현지 시각) 오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마스랄리 대변인은 “이러한 행위는 지역 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안보와 안정을 위협한다”면서 “북한은 불법적인 행동을 중단하고 외교를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이 한반도 평화를 향한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10분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달 2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되는 600㎜ 초대형방사포를 쏜 지 25일 만이다. 중·러 정상회담에서 ‘대북 지지’ 입장을 밝힌 지로는 하루만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479 이탈리아 소녀상 공개‥일본 항의에도 "비문 안 바꾼다" 랭크뉴스 2024.06.23
24478 국민의힘 당권 경쟁 ‘4파전’…오늘 출마 선언 ‘빅데이’ 랭크뉴스 2024.06.23
24477 백만장자 된 엔비디아 직원들···RSU 받았다는데?[경제뭔데] 랭크뉴스 2024.06.23
24476 코스닥 상장사 비명…절반 이상은 번 돈으로 이자 못 갚는다 랭크뉴스 2024.06.23
24475 '조금 부족한 재산, 약간 부족한 용모'... 이것이 행복의 조건 [부자될 결심] 랭크뉴스 2024.06.23
24474 美 첫 TV토론 어떻게 진행되나…상대말 끊지 못하게 마이크 끈다 랭크뉴스 2024.06.23
24473 '디지털 망명' 단속 나선 유튜브…일부 이용자에 구독 취소 메일 발송 랭크뉴스 2024.06.23
24472 여야 원내대표, 오늘 의장 주재 '원 구성' 막판 협상 랭크뉴스 2024.06.23
24471 "요즘 전주 밤거리 무섭다"…툭하면 패싸움, 빅3 조폭 전성시대 [사건추적] 랭크뉴스 2024.06.23
24470 “170㎝ 후반에 왼쪽 귀걸이” 故구하라 금고 도둑 몽타주 랭크뉴스 2024.06.23
24469 ‘양보’가 돋보였던 호날두, 골 대신 도움···포르투갈, 튀르키예에 3-0 완승, ‘16강 확정!’[유로2024] 랭크뉴스 2024.06.23
24468 뉴진스가 사랑한 '이 패션'…유로·코파·올림픽 열기 타고 ‘질주’ [똑똑!스마슈머] 랭크뉴스 2024.06.23
24467 '횡설수설하는데…' 음주측정 거부한 40대 벌금 700만원 랭크뉴스 2024.06.23
24466 인력뽑을 돈도 없는데 ‘든든전세’ 임대업 부담까지… HUG ‘사면초가’ 랭크뉴스 2024.06.23
24465 "벌써 물렸다"... 올해 모기와 사투, 폭염과 폭우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4.06.23
24464 정전 일으키고 사람 공격…도심 까마귀 행패에도 '무대책' 이유 랭크뉴스 2024.06.23
24463 “푸틴, 나흘 만에 인·태 흔들어놨다”…美서 ‘한반도 핵무장론’ 주목 랭크뉴스 2024.06.23
24462 13년 만에 입 연 모친 살해 ‘전교 1등 아들’... 범죄 재조명 효과는 랭크뉴스 2024.06.23
24461 '만남거절' 20세 연하 여성 스토킹·감금·강간한 60대 법정구속 랭크뉴스 2024.06.23
24460 ‘해병대원 특검법’ 여야 공방…오늘 원 구성 막판 협상 랭크뉴스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