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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맞은 오늘(18일) 여야 지도부는 모두 광주로 향합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각당 지도부와 당선인들은 오늘 오전 10시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 묘지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정의당 김준우 대표, 새로운미래 이석현 비대위원장도 기념식을 찾아 5·18 정신을 기립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어제 먼저 광주에 도착해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전야제에 참석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기념식을 마친 뒤 호남 민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오후 1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은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당원과 함께-민주당이 합니다’ 콘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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