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5·18 민중항쟁 민주평화 대행진에 참가한 한 시민이 ‘오월’ 깃발을 흔들고 있다. 문재원 기자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가 17일 항쟁의 중심이었던 옛 전남도청 앞 광주 동구 금남로 거리에서 펼쳐졌다.

광주지역 63개 기관·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올해의 기념행사 구호를 ‘모두의 오월, 하나 되는 오월’로 정하고, 금남로 전체를 무대로 활용하는 새로운 형식의 전야제를 선보였다.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전야제에서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참가자들이 민주평화대행진을 펼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전야제에서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민주평화대행진을 펼치고 있다. 2023.05.17.사진공동취재단


차 없는 거리가 된 금남로에는 이날 낮부터 ‘해방 광주’를 구호로 시민 참여 난장이 펼쳐졌다. 5·18뿐만 아니라 세월호·이태원 참사 등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됐고 오월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주제로 홍보 전시 체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공원일대에서 출발해 금남로까지 오월가족들, 민족민주열사가족들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5·18 민중항쟁 민주평화 대행진을 하고 있다. 2024.05.17 문재원 기자


오월가족들과 민족민주열사가족들, 제주4.3, 여순, 부마 가족들, 세월호 유가족, 이태원 참사 유가족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공원일대에서 출발해 금남로까지 5·18 민중항쟁 민주평화 대행진을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오월가족들과 민족민주열사가족들, 제주4.3, 여순, 부마 가족들, 세월호 유가족, 이태원 참사 유가족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공원일대에서 출발해 금남로까지 5·18 민중항쟁 민주평화 대행진을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오월가족들과 민족민주열사가족들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공원일대에서 출발해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의미하는 보라색 천과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의미하는 노란색 등을 지나 금남로까지 5·18 민중항쟁 민주평화 행진을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오월가족들과 민족민주열사가족들, 제주4.3, 여순, 부마 가족들, 세월호 유가족, 이태원 참사 유가족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공원일대에서 출발해 금남로까지 5·18 민중항쟁 민주평화 대행진을 하고 있다. 2024.05.17 문재원 기자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7일 오후 전남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시민들이 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 민주평화대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7일 오후 전남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시민들이 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 민주평화대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시민들이 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에서 노래패들의 흥겨운 가락을 따라 시민들이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를 돌며 전야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818 부산 도시철도 역사 폭발물 의심신고…2호선 운행 한때 중단 랭크뉴스 2024.06.15
23817 "얼른 빚 갚아"…직장에 '후불' 배달음식 보내 독촉한 대부업체 랭크뉴스 2024.06.15
23816 여름철 단골손님 '냉방병' 증상과 예방법은? 랭크뉴스 2024.06.15
23815 이태원참사 분향소 내일 이전…오세훈 "안전한 서울 만들 것"(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15
23814 2000 vs 2024…24년 만 푸틴의 평양行 어떻게 다른가 랭크뉴스 2024.06.15
23813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무기한 휴진 참여 400명 넘어” 랭크뉴스 2024.06.15
23812 "왕싸가지" "유이 닮았는데 백치미"…승객 태운 택시 '라방' 논란 랭크뉴스 2024.06.15
23811 헌재는 왜 ‘검사의 공소권 남용’을 묻지 못했을까 랭크뉴스 2024.06.15
23810 "사촌도 결혼하는데 넌 왜 안해" 엄마 잔소리에 흉기들고 조카 찾아간 30대 랭크뉴스 2024.06.15
23809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 교수에 “환자 불편해도 지금은 행동해야” 랭크뉴스 2024.06.15
23808 오세훈, 이전 앞둔 10‧29 참사 분향소 방문 “유가족과 계속 소통” 랭크뉴스 2024.06.15
23807 동해고속도로서 버스·SUV 등 4중 충돌사고…47명 경상 랭크뉴스 2024.06.15
23806 직장에 ‘후불’ 배달음식 보내고 “잘 받았냐”···빚 독촉 대부업체 수사 랭크뉴스 2024.06.15
23805 與, 이재명 '언론, 검찰 애완견' 발언에 "범죄자 망언"(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15
23804 "담배 펴서 그런거다" 욕 먹은 박하선…병원 실려간 병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4.06.15
23803 “소설 창작”·“애완견 망언”…이재명 기소 공방 랭크뉴스 2024.06.15
23802 의대 학부모들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강경 투쟁 압박 랭크뉴스 2024.06.15
23801 부산 ‘폭발물 의심’ 신고로 열차 한때 중지…사건·사고종합 랭크뉴스 2024.06.15
23800 “급발진 의심시 제조사가 입증해야”…도현이법 재청원 랭크뉴스 2024.06.15
23799 윤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마치고 오늘 귀국길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