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태열 외교장관이 17일 밤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통화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7일 밤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해 최근 방중 결과를 공유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미 외교장관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임무 종료 등 북한 문제와 관련한 최근 동향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조 장관은 이번 방중이 한중 양국 간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상호 입장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이를 토대로 한중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는데 의의가 있었다고 블링컨 장관에게 설명했다. 조태열 장관은 13일 외교 수장으로서 6년 반 만에 중국 베이징을 공식 방문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장관) 겸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회담했다.

블링컨 장관은 조 장관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한중일 정상회의 관련 진전사항에 관심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공동 관심사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두 장관은 향후 주요 외교 일정 계기에 다시 만나 양국 간 다양한 관심 사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갖기로 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417 [단독] “근육 녹을 만큼…” 숨진 육군 훈련병 추정 사인, 윤일병과 동일 랭크뉴스 2024.05.30
23416 “한국 소비자만 봉이냐”...사과 값 논란에 고개 숙인 ‘충주맨’ 랭크뉴스 2024.05.30
23415 법원,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163일만 석방 랭크뉴스 2024.05.30
23414 '전국 단 22개' 트레이더스, 제2의 이마트로 랭크뉴스 2024.05.30
23413 압구정현대 산 92년생, 알고 보니 ‘풀 대출’… “매년 4억원 갚아야” 랭크뉴스 2024.05.30
23412 북한, 이틀 연속 GPS 전파 교란 공격…군 "군사작전 제한없어" 랭크뉴스 2024.05.30
23411 [속보] 법원,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 랭크뉴스 2024.05.30
23410 갑자기 덮친 밀물에…무의도 갯벌서 조개잡던 70대 사망 랭크뉴스 2024.05.30
23409 “윤, 국민 명령 거부한 것이 항명수괴”…채상병 특검 힘 받는다 랭크뉴스 2024.05.30
23408 잠원동 ‘신반포 2차’ 최고 49층, 2057가구 재건축 랭크뉴스 2024.05.30
23407 “승리가 버닝썬 DJ 한 날, 나도 의식 잃어”… 홍콩 스타 폭로 랭크뉴스 2024.05.30
23406 "AI 시대 새 기회 될 것, 다시 힘차게 뛰자"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의 첫 메시지 랭크뉴스 2024.05.30
23405 한화큐셀, 캘리포니아 태양광 복합단지 완공…“메타에 전력 공급” 랭크뉴스 2024.05.30
23404 한국인 10가구 중 1가구 복권 산다···가장 많이 사는 계층은 어디? 랭크뉴스 2024.05.30
23403 '최고 입지' 신반포2차, 최고 49층 2057가구로 재건축 [집슐랭] 랭크뉴스 2024.05.30
23402 갑자기 웃통을....싸이 출연 대학축제 학생들 기겁,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30
23401 [2024 유통포럼] 월마트·로레알에게 듣는 AI시대 브랜딩은... 제12회 유통포럼 개최 랭크뉴스 2024.05.30
23400 싸이 출연이라 흥분했나… 조선대 축제서 상의 벗고 행패 부린 30대 체포 랭크뉴스 2024.05.30
23399 갑작기 덮친 밀물에…무의도 갯벌서 조개잡던 70대 사망 랭크뉴스 2024.05.30
23398 새 아파트 '품귀현상' 오나...2025∼27년 입주물량 직전 3년의 '반토막'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