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태열 "한중 관계 관리하기로 합의"
블링컨, 한중일 정상회의에 관심
"공동 관심사 긴밀 협의하자"
[서울경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통화하며 최근 방중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외교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하고 최근 방중 결과를 공유했다.

외교부는 17일 “조 장관이 블링컨 장관과의 통화에서 방중 결과를 공유하고 러북 군사협력,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임무 종료 등 북한 문제 관련 최근 동향에 대해 협의했다”고 전했다.

조 장관은 “이번 방중이 양국 간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상호 입장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이를 토대로 한중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는데 의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블링컨 장관은 조 장관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한중일 정상회의 관련 진전사항에 관심을 표하며 앞으로도 공동 관심사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향후 주요 외교 일정 계기에 다시 만나 양국 간 다양한 관심 사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394 공개저격에 의협회장 “손 뗄까요?”···의협-전공의 간 ‘삐걱’ 랭크뉴스 2024.06.15
21393 [영상]경찰도 당황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 야구방망이 난동…결말은 랭크뉴스 2024.06.15
21392 의협 VS 맘카페...“휴진 동참 병원, ‘불매운동’ 하자” 랭크뉴스 2024.06.15
21391 동해고속도로서 버스·SUV 등 다중 충돌…13명 병원이송(종합) 랭크뉴스 2024.06.15
21390 집단휴진 앞두고 '독한 설전'만…박단 "뭐 하는 사람?" 임현택 "지원해줬더니" 랭크뉴스 2024.06.15
21389 '16세 미만 SNS 사용 금지' 추진하는 '이 나라' …여야 앞다퉈 ‘규제 찬성’ 랭크뉴스 2024.06.15
21388 서울대 의대 교수 1000명 중 400명 청진기 놓는다 랭크뉴스 2024.06.15
21387 테슬라 “또? 쾅!” 자율주행 신뢰도 급락 와중에 일론머스크는 ‘돈 잔치’ 랭크뉴스 2024.06.15
21386 김호중, 뺑소니 35일 만에 합의…택시기사 “운전할 엄두 안 나” 랭크뉴스 2024.06.15
21385 윤성덕, ILO 이사회 의장 선출…한국, 21년만에 의장국으로 랭크뉴스 2024.06.15
21384 미일, 미국서 확장억제대화 개최‥"대북 억지력 강화 확인" 랭크뉴스 2024.06.15
21383 서울광장 이태원 분향소 내일 이전…오세훈 시장, 유족 만나 위로 랭크뉴스 2024.06.15
21382 세계최대 습지 판타나우 최악의 화재…서울 면적 5.6배 잿더미 랭크뉴스 2024.06.15
21381 “배고플 때 드세요”···순찰차 옆에 과자 놓고 간 초등생 랭크뉴스 2024.06.15
21380 윤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마치고 오늘 귀국길 랭크뉴스 2024.06.15
21379 “급발진 의심시 제조사가 입증해야”…도현이법 재청원 랭크뉴스 2024.06.15
21378 부산 ‘폭발물 의심’ 신고로 열차 한때 중지…사건·사고종합 랭크뉴스 2024.06.15
21377 의대 학부모들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강경 투쟁 압박 랭크뉴스 2024.06.15
21376 “소설 창작”·“애완견 망언”…이재명 기소 공방 랭크뉴스 2024.06.15
21375 "담배 펴서 그런거다" 욕 먹은 박하선…병원 실려간 병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