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16일 베이징에서 열린 비공식 회의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올림픽 휴전’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17일 러시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중국 국빈 방문 중 하얼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푸틴 대통령은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과 그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일반론적으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지난 6일 유럽 순방 일정 중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에서 프랑스 파리 하계 올림픽 기간 휴전을 공동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방중한 푸틴 대통령에게 올림픽 휴전을 요청할지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푸틴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이날 헤이룽장성 성도 하얼빈을 찾아 제8회 러시아-중국 엑스포 개막식과 제4회 러시아-중국 지역 간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473 한쪽 눈 잃은 반려견…CCTV 보고 억장 무너진 가족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28
22472 추경호, 野 법안 강행에 "거부권 유도해 탄핵 외치려는 전략" 랭크뉴스 2024.05.28
22471 "아들이 먹던 김밥서 칼날 나와…항의했더니 진상 취급" 랭크뉴스 2024.05.28
22470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폭행”…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랭크뉴스 2024.05.28
22469 박주민 "채상병 특검법, 여당 이탈표 최대 9표 가능성" 랭크뉴스 2024.05.28
22468 "뭐든 다 집어삼키 뿝니다"…낙동강 휘젓는 '1m 괴물' 정체 랭크뉴스 2024.05.28
22467 김호중, 이래서 공연 강행했나…선수금만 125억 받았다 랭크뉴스 2024.05.28
22466 [단독] 韓 비타민D 토마토, ‘종자 공룡’ 바이엘이 전 세계에 판다 랭크뉴스 2024.05.28
22465 [영상]발사 2분만에 '펑'…합참, 北 정찰위성 폭발 장면 공개 랭크뉴스 2024.05.28
22464 [신종수 칼럼] 최경주 장로의 눈물 랭크뉴스 2024.05.28
22463 핵심광물 광산 수 “한국 36개, 일본 134개, 중국 1992개” 랭크뉴스 2024.05.28
22462 EU, 17년 만에 “라파 검문소 관리하겠다”···이스라엘 동의할까 랭크뉴스 2024.05.28
22461 이복현 "금투세 과거 기준대로 강행하면 1천400만 투자자 혼란" 랭크뉴스 2024.05.28
22460 단독 상품 흥행에… 에이블리 5월 뷰티 판매량 3배 증가 랭크뉴스 2024.05.28
22459 우크라전 판세, 첨단무기 아닌 ‘구식 155㎜ 포탄’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4.05.28
22458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탈옥에 오토바이 준비 부탁” 랭크뉴스 2024.05.28
22457 "재산 손녀 줄래" 유언장 대신 은행 간다…신탁 43% 증가, 왜 랭크뉴스 2024.05.28
22456 "뭐든 다 집어삼키 뿝니다"…낙동강 어민 울린 1m 괴물 정체 랭크뉴스 2024.05.28
22455 김호중, '음주' 대신 '위험운전' 적용 이유는? 랭크뉴스 2024.05.28
22454 27조원 잠겨있는 보물선 때문에 두 나라의 싸움 시작될까 랭크뉴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