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구치소 철문. 연합뉴스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60대가 숨져 관계 당국이 사태 파악에 나섰다.

17일 대구구치소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45분쯤 구치소 거실에 머물던 A씨(60)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구치소 거실은 수형자들이 머물 수 있는 공동구역이라고 구치소는 설명했다.

병원 의료진은 A씨에게 기도삽관과 심폐소생술 등 집중 치료를 벌였지만 상태가 나빠져 이날 오전 4시29분쯤 결국 숨을 거뒀다. 사인은 확정되지 않았다.

대구구치소 측은 “현재 최초 발견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폭행 등 타살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오는 20일 오전 8시30분 A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검을 진행한 뒤에야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게 대구구치소의 입장이다. 구치소측은 부검 결과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877 “천재적 재능 김호중 퇴출 안돼” 청원에 답변한 KBS 랭크뉴스 2024.06.06
21876 이준석 "조국, '한동훈 딸 안 건드려' 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멋있어 보일 것" 랭크뉴스 2024.06.06
21875 김정숙 '인도행' 동행한 고민정 "기내식, 특별하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4.06.06
21874 의외의 결과...한국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 순위는? 랭크뉴스 2024.06.06
21873 천우희 “밀양 성폭행 사건 다룬 ‘한공주’ 출연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06
21872 신약 개발 '눈'의 진화… AI 현미경, 구글 지도 보듯 세포 들여다본다 [창간기획 : 초인류테크, 삶을 바꾼다] 랭크뉴스 2024.06.06
21871 인도 출장 동행한 고민정 “기내식, 대단한 기억 없다” 랭크뉴스 2024.06.06
21870 미국 엔비디아 주가 시총 3조 달러 진입‥애플도 제쳤다 랭크뉴스 2024.06.06
21869 퇴행성관절염, 어깨·고관절에도 생길 수 있어···인공관절 수술 필요성은? 랭크뉴스 2024.06.06
21868 '90만원 용돈' '10만원 달방'…'청년 모시기' 특별 혜택 어디? 랭크뉴스 2024.06.06
21867 "빨리 날 고소해라" "특별한 것 안 먹어"…김정숙 기내식 논란 격화 랭크뉴스 2024.06.06
21866 ‘족집게’일까 ‘사기꾼’일까...“비트코인 8월에 4억 돌파할 것” 랭크뉴스 2024.06.06
21865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서 여성 성폭행한 ‘유명 등반전문가’ 종신형 랭크뉴스 2024.06.06
21864 [단독] 고의로 소송 걸어 전 연인 주소 알아냈다…법원 “스토킹 인정” 랭크뉴스 2024.06.06
21863 군 "대북 전단 풍선, 北 상공으로‥도발 징후 면밀히 주시 중" 랭크뉴스 2024.06.06
21862 “제 조카 맞아요” 밀양 가해자 일한 국밥집, 결국 철거 랭크뉴스 2024.06.06
21861 호주 우드사이드 "韓가스전 장래성없다" 논란…정부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4.06.06
21860 경복궁 지하 10m 왕실 ‘보물의 방’ 열렸다…정조 ‘상하반전’ 글씨 랭크뉴스 2024.06.06
21859 “술은 입에 머금기만”…대학 축제 간 청장님의 해명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06
21858 서울발 부동산 온기 확산…경기도 매매가도 27주만에 상승 전환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