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에 새롭게 오픈한 ‘애플 하남’을 찾은 고객들이 아이폰15를 살펴보고 있다./뉴스1

신규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가 더뎌진 대신 전시·반품 상품 등을 수리한 ‘리퍼브 스마트폰(리퍼폰)’ 시장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리퍼폰 시장은 전년 대비 4% 성장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길어진 스마트폰 교체 주기로 인해 새 스마트폰을 구매하기보다는 저렴한 리퍼폰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양한 리퍼폰 전문 업체가 등장하면서 1년 이상 무상 수리 보증 등 각종 서비스가 생기고 신뢰도가 높아져 리퍼폰이 점차 매력적인 선택지가 돼가고 있다는 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분석이다.

강민수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수석 연구원은 “리퍼폰 전문 업체의 성장과 꾸준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선호도 속에서 리퍼폰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947 알리에서 산 비눗방울 조심하세요…"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랭크뉴스 2024.06.14
20946 "385만원짜리 디올백, 원가는 8만원도 안돼"…드러난 명품백 민낯 랭크뉴스 2024.06.14
20945 [단독] 정부, 부안 지진에 호남 일부 단층 조사 조기 시행 검토 랭크뉴스 2024.06.14
20944 ‘신림 칼부림’ 조선, 2심 선고 전 “감형 한 번 도와주세요” 랭크뉴스 2024.06.14
20943 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 “중증·희귀질환 차질없이 진료” 랭크뉴스 2024.06.14
20942 경찰,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4.06.14
20941 이재명 "대북송금은 희대의 조작"…개딸은 "尹 탄핵" 외쳤다 랭크뉴스 2024.06.14
20940 '입막음돈' 유죄 평결에도…트럼프, 여론조사서 바이든에 앞서(종합) 랭크뉴스 2024.06.14
20939 [단독]만취 도주 롤스로이스男, 김태촌 뒤이은 범서방파 두목이었다 랭크뉴스 2024.06.14
20938 윤 대통령 장모, 27억원 과징금 취소 소송 2심도 패소 랭크뉴스 2024.06.14
20937 단일대오 무너지나…필수의료 휴진 불참에 흔들리는 개원의들 랭크뉴스 2024.06.14
20936 ‘휴진 불참’하자 딴 일로 저격하는 의협회장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14
20935 '바가지 논란' 광장시장 찾은 유인촌 "적당히 장사한단 생각 바꿔야" 랭크뉴스 2024.06.14
20934 쿠팡 "임직원 체험단평점, 일반인보다 낮아…조작 없었다" 랭크뉴스 2024.06.14
20933 '기레기 들어오지마" 또 막말‥"창피해" 고개 떨군 직원들 랭크뉴스 2024.06.14
20932 ‘제4이통’ 스테이지엑스 자격 상실…정부 “자본금 2050억 미납” 랭크뉴스 2024.06.14
20931 이성윤 “특활비로 술먹고 민원실에 대변 본 검사들...공수처 조사해야” 랭크뉴스 2024.06.14
20930 제주의 색을 닮았구나…물회에 빠진 넌, 작아도 돔이다 랭크뉴스 2024.06.14
20929 대통령이 직접 발표했는데‥"동해 석유 안 믿어" 60% 랭크뉴스 2024.06.14
20928 선고 며칠 전 기습공탁... '신림역 흉기난동' 조선 2심도 무기징역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