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수 김호중씨가 마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18~19일 창원에서 예정된 콘서트를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는 17일 김호중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말을 인용해 “내일 창원에서 열리는 공연은 일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로, 창원 스포츠카프 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씨가 공식 석상에 서는 것은 지난 14일 경찰 입건 후 처음이다. 그가 공연 중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할지 주목된다.

김호중은 오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도 앞두고 있다. 공연 주최 측인 KBS는 전날 공연 주관사에 ‘김호중을 대체할 협연자를 구하지 않으면 KBS라는 이름을 빼고 진행해야 한다’ 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채널A가 김호중이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휘청거리며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를 하러 들렸을 뿐, 음주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468 "난기류 사고' 탑승객 사망‥"사람이 천장으로 튀어올라" 랭크뉴스 2024.05.23
21467 尹 "총선 참패 다 제 잘못... 일로 인정 받아 개혁 대통령으로 남고 싶다" 랭크뉴스 2024.05.23
21466 "13년 사랑 당신께 양보하겠다"…천우희 축사 화제,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23
21465 중국, 미국 군수기업 12곳에 ‘맞불 제재’… 미중 ‘관세 전쟁’도 가열 랭크뉴스 2024.05.23
21464 "19억은 걸쳐줘야"…돈 자랑하다가 400만 구독자 날린 사연 랭크뉴스 2024.05.23
21463 7000개 ‘생숙 공동묘지’된 반달섬의 재앙···수요 없는 공급은 누가 만들었나[공실수렁 시즌2] 랭크뉴스 2024.05.23
21462 돈 긁어 모으는데 웬 폐업? 강형욱 ‘보듬컴퍼니’ 재무제표 살펴보니 랭크뉴스 2024.05.23
21461 의대 교수 단체 “정부 의료정책 자문·위원회 불참” 랭크뉴스 2024.05.23
21460 "강형욱, 견주에 안락사 말한 뒤 노래 불러"…이경규 발언 재조명 랭크뉴스 2024.05.23
21459 1기 신도시, 1호 재건축은 어디… '주민 동의율' 관건 랭크뉴스 2024.05.23
21458 "7000만원으로 고덕 아파트 샀다"…전셋값 상승에 고개드는 '갭투자' 랭크뉴스 2024.05.23
21457 늘리고 비틀어도 무선 가능…웨어러블 소재 개발 랭크뉴스 2024.05.23
21456 "아이 납치돼" 허위 신고에 순찰차 40대 출동했는데…50대 '즉결 심판' 왜? 랭크뉴스 2024.05.23
21455 김호중 구속영장 청구…처벌 수위 높은 위험운전치상 혐의 추가 랭크뉴스 2024.05.23
21454 文 만난 김경수 "너무 오래 나가 있으면 안될 듯…연말에 귀국 예정" 랭크뉴스 2024.05.23
21453 김계환에 “VIP 격노” 들은 간부 또 있었다 랭크뉴스 2024.05.23
21452 이스라엘 인질 가족, 피랍 여군 영상 공개하며 정부 압박 랭크뉴스 2024.05.23
21451 “집값 떨어진다”… 강남선 지구대도 혐오시설? 랭크뉴스 2024.05.23
21450 김호중, 24일 법원 영장실질심사···당일 공연 강행 불투명 랭크뉴스 2024.05.23
21449 “월급 60%가 대출”… 집 사는 부담, 尹정부서 사상 최고 랭크뉴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