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는 유명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 측이 검찰총장 권한대행을 지낸 조남관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김호중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트롯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전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선임계를 제출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측은 “조 변호사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로 생각해 선임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1995년 부산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조 변호사는 법무부 검찰국장과 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지난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직무 정지되자, 총장 권한대행을 맡고 2022년 사직한 뒤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김씨는 이달 9일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의 메모리카드가 빠져 있던 점 등을 토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후 1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김씨의 집과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사고 이후 김씨와 소속사 관계자들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444 '김여사 문자' 갈등 격화‥"직접 공개" "공한증" 랭크뉴스 2024.07.08
22443 요금 인상 코앞, '탈쿠팡'도 곧?…복병은 아내·남편 모두 회원 랭크뉴스 2024.07.08
22442 주방 기웃대던 남성, 바지춤에 '슬쩍' 랭크뉴스 2024.07.08
22441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독도’ 사라졌다” 랭크뉴스 2024.07.08
22440 낙동강 곳곳 홍수특보…안동·청송·영양 침수우려 랭크뉴스 2024.07.08
22439 [단독] “방 빼라”…한지붕 쓸 ‘전략사령부’ 창설로 이삿짐 싸는 ‘수방사’ 참모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7.08
22438 대만→제주행 ‘실종 요트’ 8시간 만에 소재 확인 랭크뉴스 2024.07.08
22437 “설명 부족했다”… ‘100m 태극기’ 논란 해명한 오세훈 랭크뉴스 2024.07.08
22436 대전에 호우 경보…하상도로 전면통제 랭크뉴스 2024.07.08
22435 허위 신고 막으려…직장 내 ‘괴롭힘 판단 문턱’ 더 높이자고? 랭크뉴스 2024.07.08
22434 [유통가 3세] 신사업 키 잡은 삼양 전병우… ‘불닭 넘어라’ 과제 랭크뉴스 2024.07.08
22433 영양군 청암교 홍수경보, 상주 화계교·후천교·이안교 주의보(종합) 랭크뉴스 2024.07.08
22432 [속보] '극한호우' 경북 안동 주민 고립…18명 중 7명 구조 랭크뉴스 2024.07.08
22431 충청·경북 호우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랭크뉴스 2024.07.08
22430 佛총선, 좌파연합 '깜짝 1위' 전망…"극우 막자" 판세 뒤집혔다 랭크뉴스 2024.07.08
22429 가입자 90%가 원금 보장에 몰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도입 취지 무색한 1주년 랭크뉴스 2024.07.08
22428 [속보]폭우로 경북 안동 주민 고립…18명 중 7명 구조 랭크뉴스 2024.07.08
22427 [외환夜시장]③ “外銀 서울 본부 역할 줄어도… 시장 전문성은 대체 불가” 랭크뉴스 2024.07.08
22426 “푸바오 동생 쌍둥이 판다 1살 됐어요” 돌잔치 열려…‘돌잡이’ 물품 보니 미소가 랭크뉴스 2024.07.08
22425 [르포]"교통 혁명이라고요? GTX 안 타고 광역버스 탑니다"... 왜?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