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정훈 대령 4차 공판 출석
2024년 5월 17일


"팔각모 팔각모 팔각모 사나이" "필승"

박 대령 중대장 시절 전우와 포옹

[홍성우/박정훈 대령 전우]
"20년 전 박정훈 대령님과 함께 군 생활했던 홍성우라고 합니다. 박정훈 대령님께서는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항상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하시는 그런 분이셨습니다."

[김정민 변호사/박정훈 대령 변호인]
"오늘 제가 재판에 앞서서 지난 공판 이후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브리핑도 간단히 할 겸 해서 먼저 와주시라 이렇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저희 입장을 발표를 하겠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대통령실의 만행이 만천하에 공개되었습니다. 이미 주장했던 바와 같이 이 사건은 박정훈 대변인의 항명 사건이 아니라 대통령 윤석열의 항명 사건입니다. 엄중한 국민의 명령을 위반한 것이죠.

최근 대통령실은 모든 책임을 공직기강비서관 이시원에게 뒤집어씌우고 사건을 꼬리 자르기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음과 같은 요구를 발표하기 했습니다.

첫째, 군사재판에서 모든 의혹 규명을 위해서 공소 취소에 반대한다.

둘째, 검찰단장 군검사는 즉시 보직 해임해야 한다.

셋째, 대통령은 특검법을 수용하고 국방장관은 지금처럼 엄정하게 군사재판의 중립을 지키기 바란다.

넷째, 해병대 사령관은 무의미한 저항을 포기하고 지금이라도 진실을 고백하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Q. 변호사님 윤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7월 30일 대통령 격노에 관한 부분을 질문을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윤 대통령이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았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관한 입장은?


[김정민 변호사/박정훈 대령 변호인]
"예 그것은 의도된 동문서답이죠. 그것이 비겁한 모습의 전형 아니겠습니까? 질책을 인정하면서 그게 이 부분에 대한 질책인지는 감춰둔 그래서 아마 나중에 그 질책이 확정되고 나면 이 기자회견을 또 변명거리로 삼을 겁니다. 그때 내가 그런 말 하지 않았느냐 그런 식의 비겁한 대책들이 대응들이 여기까지 이 사건을 꼬았다고 생각합니다. 예상했던 답의 수준에서는 벗어나지 않았는데요. 그중에서도 정말 치졸하기 그지없는 대답이었다. 아니 명확하게 무엇을 물었는지 알았는데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그것을 모른 척하고 엉뚱한 대답을 한다. 이게 국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모욕에 가까운 우리 입장에서 봤을 때는 참 예상은 했지만 너무나 치졸한 답변에 정말 치를 떨었습니다."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 진상규명 진상규명"
"박정훈 대령 명예회복 명예회복 명예회복"

박 대령 기자회견 마친 뒤 군사법원 이동

※관련뉴스: '채상병 특검법' 거부 입장 재확인‥'대통령 격노설' 묻자 대통령 답변은?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6862_36515.html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684 의사단체 총파업 가능성에 '촉각'…서울대 의대 교수들 선택은 랭크뉴스 2024.06.06
21683 혐의 늘었는데 임성근은 '혐의자'에선 빠져 랭크뉴스 2024.06.06
21682 "개XX야" 교감선생님 뺨을 때린 초3…학교 7번 옮겨다닌 사연 랭크뉴스 2024.06.06
21681 여야 지도부 오늘 현충일 기념식 참석…원구성 논의 주목 랭크뉴스 2024.06.06
21680 [단독] 대학생 94% "독방 달라"…권익위 '기숙사 1인실화' 권고 랭크뉴스 2024.06.06
21679 야스쿠니 신사 ‘화장실’ 낙서에…日 사업가, 1000만 엔 현상금 랭크뉴스 2024.06.06
21678 AI칩 선두, 美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진입…애플도 제쳤다(종합) 랭크뉴스 2024.06.06
21677 [기고] 대한민국 동질성 확인하는 현충일 돼야 랭크뉴스 2024.06.06
21676 면죄부에도 전공의 안 돌아오면 전문의 급감... 의료개혁 큰 그림 균열 우려 랭크뉴스 2024.06.06
21675 WHO "조류인플루엔자 H5N2 인체감염 사례 첫 확인" 랭크뉴스 2024.06.06
21674 오늘부터 나흘간 유럽의회 선거…'극우 돌풍' 최대 관심 랭크뉴스 2024.06.06
21673 "치매도 정복"… 기적의 맞춤약 'RNA 처방' 시대 성큼 [창간기획 : 초인류테크, 삶을 바꾼다] 랭크뉴스 2024.06.06
21672 뉴욕시 도심 혼잡통행료 2만원 징수계획 무기한 중단 랭크뉴스 2024.06.06
21671 "왜 내 흉봐?" 따지는 여학생에 '야구방망이' 휘둘러 팔 부러뜨린 10대 랭크뉴스 2024.06.06
21670 美국무부 정무차관에 줄리앤 스미스 주나토 대사 랭크뉴스 2024.06.06
21669 한국서 뜨는 '알·테·쉬' 미국선 적자 난 이유?…"이젠 슬로우 패션이 대세" 랭크뉴스 2024.06.06
21668 "당신은 최고의 아빠이자 남편"…인라인 전 국가대표, 3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랭크뉴스 2024.06.06
21667 EU, 이스라엘에 '가자지구·인권 논의' 협의체 소집 제안 랭크뉴스 2024.06.06
21666 "비싸도 먹을래" 불티난 이 라면…출시 한달 만에 700만봉 팔렸다 랭크뉴스 2024.06.06
21665 '출산율 1명 붕괴' 도쿄, 이런 특단의 대책까지 내놓았다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