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항고심 재판부를 향해 "대법관 승진을 위한 결정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회장은 오늘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항고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판사의 실명을 거론하며 "어느 정도 대법관에 대한 회유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회장은 '상당히 민감한 발언'이라는 사회자의 지적에도 "개인 의견이 아니라 의대 교수 등 집단 지성에서 이분이 어느 정도 본인 이익을 찾으려는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의견이 상당수 있다"며 거듭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임 회장은 '의대 증원을 멈추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법원 판단에 대해서도 "오히려 완전히 공공복리에 반하는 판결"이라며 "재판부가 정부와 동일한 입장을 취해서 결국에는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 자체를 철저히 망가뜨리는 마지막 사망 선고를 한 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741 이원석 검찰총장, 민주당 ‘이화영 회유 특검’ 발의에 “검찰 겁박이자 사법 방해” 랭크뉴스 2024.06.04
20740 육·해·공 훈련 빗장 풀려…우발 충돌 예방 ‘완충지대’ 사라졌다 랭크뉴스 2024.06.04
20739 천연가스 29년·석유 4년치 매장 추정…"삼성전자 시총 5배 가치" 랭크뉴스 2024.06.04
20738 강형욱 옹호한 前 직원 "훈련사계 하버드... 욕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4.06.04
20737 尹, 아프리카 10개국 릴레이 정상회담... “함께 미래로" 랭크뉴스 2024.06.03
20736 “삼성전자 시총 5배 가치…2035년 상업개발” 랭크뉴스 2024.06.03
20735 최재영, 명품 사진 보내자…김건희 “한번 오시면 좋죠” 랭크뉴스 2024.06.03
20734 '휴양지' 몰디브, 이스라엘 입국 금지 조치… 팔레스타인 연대 차원 랭크뉴스 2024.06.03
20733 인도 선관위 “6억4200만명 총선 투표···세계 최다 기록” 랭크뉴스 2024.06.03
20732 서로 끌어안고 버텼지만…급류에 갇힌 세 친구 '마지막 포옹' 랭크뉴스 2024.06.03
20731 정부는 왜 9·19 군사합의 ‘폐기’ 아닌 ‘효력 정지’ 카드를 빼들었을까 랭크뉴스 2024.06.03
20730 권도형 미국행 주장한 몬테네그로 법무장관 “내가 인도국 결정권자” 랭크뉴스 2024.06.03
20729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탄생 랭크뉴스 2024.06.03
20728 달리는 트럭서 병맥주 ‘와르르’…1시간 넘게 도로 통제 랭크뉴스 2024.06.03
20727 마침내 드러나는 ‘채 상병 사건’…검찰주의식 패권정치 청산해야 [왜냐면] 랭크뉴스 2024.06.03
20726 [단독] 박정훈 대령 영장청구한 軍검사... '영장 허위작성' 혐의로 소환 랭크뉴스 2024.06.03
20725 [단독] 박정훈 기소 군 검사 피의자 조사…“수사 내 뜻대로만 진행한 거 아냐” 랭크뉴스 2024.06.03
20724 '조이고 댄스'가 왜 '저출생 대책'…이재명 "능멸하나" 랭크뉴스 2024.06.03
20723 ‘원더랜드’서 엄마 연기한 탕웨이···“감독 김태용은 존경, 아빠 김태용은 힘들어” 랭크뉴스 2024.06.03
20722 [단독] 대기업 대외비 정보 탈탈…“대기업 해킹 통로 될 수 있어” [사이버위협] 랭크뉴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