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항고심 재판부를 향해 "대법관 승진을 위한 결정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회장은 오늘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항고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판사의 실명을 거론하며 "어느 정도 대법관에 대한 회유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회장은 '상당히 민감한 발언'이라는 사회자의 지적에도 "개인 의견이 아니라 의대 교수 등 집단 지성에서 이분이 어느 정도 본인 이익을 찾으려는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의견이 상당수 있다"며 거듭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임 회장은 '의대 증원을 멈추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법원 판단에 대해서도 "오히려 완전히 공공복리에 반하는 판결"이라며 "재판부가 정부와 동일한 입장을 취해서 결국에는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 자체를 철저히 망가뜨리는 마지막 사망 선고를 한 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617 [속보]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과 소속사 대표 등 출국금지 신청 랭크뉴스 2024.05.20
23616 장애 동생 '나 몰라라'했던 형... 동생 사망하자 "재산 나눠달라" 소송 랭크뉴스 2024.05.20
23615 열흘 만에 음주 인정 김호중 “조사 끝나고 결과 나오면 돌아오겠다…열심히 사는 것 밖에”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5.20
23614 "비트코인 피자빵 나왔네" CU, 피자빵 완판 기대 랭크뉴스 2024.05.20
23613 정부 "전공의 오늘까지 복귀해야…불가능한 조건 없이 대화하자" 랭크뉴스 2024.05.20
23612 9월 서울에 '필리핀 이모' 온다…서울시 "외국인에 5년간 2506억원 투자" 랭크뉴스 2024.05.20
23611 북, 美 '임계 이하 핵실험' 맹비난..."핵 위협 대처 강력한 억제 행동 불가피" 경고 랭크뉴스 2024.05.20
23610 박지원 “김건희, 법당 아닌 법정 서야…해외순방 가려 간보기” 랭크뉴스 2024.05.20
23609 "이란 대통령 탄 헬기 추정 잔해 발견…탑승자는 총 9명"(종합) 랭크뉴스 2024.05.20
23608 이재명 "특검 거부권 반복해선 안 돼‥국민 인내심 시험 말아야" 랭크뉴스 2024.05.20
23607 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및 소속사 대표 등 출국 금지 신청 랭크뉴스 2024.05.20
23606 “이란 대통령 헬기 추정 잔해 발견…탑승자는 총 9명” 랭크뉴스 2024.05.20
23605 [속보]경찰, 김호중·소속사 대표·매니저 등 4명 출국금지 신청 랭크뉴스 2024.05.20
23604 조국 “윤 대통령, 폭탄주 퍼마시듯 거부권 맘대로 사용” 랭크뉴스 2024.05.20
23603 인천공항에 설치된 예술 작품, 석연찮은 선정에 관리도 부실 랭크뉴스 2024.05.20
23602 “할머니 맛이라니”…‘영양 비하’ 발언 사과했지만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20
23601 중대본 “전공의, 오늘까지 복귀해야…내년도 입학전형 변경 신속 마무리” 랭크뉴스 2024.05.20
23600 文회고록 대담자 “김정숙 인도행이 문제면, 김건희 쇼핑도 문제” 랭크뉴스 2024.05.20
23599 정부 “전공의, 복귀해야…불가능한 조건 말고, 대화 나서달라” 랭크뉴스 2024.05.20
23598 [속보] 경찰, 김호중 출국금지 신청…소속사 대표 등도 포함 랭크뉴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