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한복'입니다.

고궁에 가면 한복을 빌려 입고 사진 찍는 관광객들을 쉽게 볼 수 있죠.

하지만 전통적인 한복과는 많이 다르다 보니, '이건 한복이 아니다' 이런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서울 경복궁입니다.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깁니다.

그런데 화려한 무늬의 퓨전 스타일이 대부분이라, 전통 한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왕이 입는 곤룡포 위에 갓을 쓰기도 합니다.

이처럼 '국적 불명' 한복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국가유산청이 궁궐 일대 한복 문화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한복에 대한 개념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한복 입기'는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궁궐 주변의 한복점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복을 입으면 고궁 입장료를 받지 않는 조건도 검토하겠단 뜻을 내비쳤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171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모두 유죄 랭크뉴스 2024.05.31
19170 윤 대통령, 여당 연찬회서 "한몸으로 뼈빠지게 뛰자" 랭크뉴스 2024.05.31
19169 “우리가 남이가” 신약개발 파트너십 확장하는 韓 제약사들 랭크뉴스 2024.05.31
19168 고소함 느끼기 전, 지갑은 쓴맛 랭크뉴스 2024.05.31
19167 “바이든, 우크라에 미국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 일부 허용” 랭크뉴스 2024.05.31
19166 100년 된 목조건물 수리에 나무 쓰면 불법?... 40년 전 지정된 제도에 '낭패' 랭크뉴스 2024.05.31
19165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 9만1천가구…55%가 중국인 소유 랭크뉴스 2024.05.31
19164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유죄 평결…트럼프 "진짜 판결은 대선에서" 랭크뉴스 2024.05.31
19163 “도저히 이럴 수 없다”…판사가 꾸짖은 ‘최태원의 편지’ 랭크뉴스 2024.05.31
19162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모두 '유죄' 평결 랭크뉴스 2024.05.31
19161 美 악어 입에서 여성 시신 발견…남부서 악어 공격 잇달아 랭크뉴스 2024.05.31
19160 [단독] 軍, ‘심리전 드론’ 조기 도입 추진…수위 높아진 대남심리전 맞불[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5.31
19159 한국인 무주택자도 많은데…외국인 국내주택 '이 나라' 사람이 최다 보유 '충격' 랭크뉴스 2024.05.31
19158 [속보]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모두 유죄 랭크뉴스 2024.05.31
19157 당했던 언니를, 애끓던 엄마를, 지켜본 동생을…그날의 악몽은 집어삼켰다 [우리는 서로의 증언자⑤] 랭크뉴스 2024.05.31
19156 주가 하락에도 20兆 가까이 '빚투'…삼전·하이닉스에만 1조 원 몰려 랭크뉴스 2024.05.31
19155 미 공화당 상원 군사위 간사 “한반도에 전술핵 재배치·핵 공유” 제안 랭크뉴스 2024.05.31
19154 [2보] 트럼프 '입막음돈'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모두 '유죄' 랭크뉴스 2024.05.31
19153 [단독] '맡긴 돈' 노태우 비자금 적힌 김옥숙 메모, 딸 판결 뒤집다 [최태원·노소영 이혼 2심] 랭크뉴스 2024.05.31
19152 이민정·이병헌이 왜 거기서 나와… 상폐 전력 회장님의 수상한 신사업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