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한복'입니다.

고궁에 가면 한복을 빌려 입고 사진 찍는 관광객들을 쉽게 볼 수 있죠.

하지만 전통적인 한복과는 많이 다르다 보니, '이건 한복이 아니다' 이런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서울 경복궁입니다.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깁니다.

그런데 화려한 무늬의 퓨전 스타일이 대부분이라, 전통 한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왕이 입는 곤룡포 위에 갓을 쓰기도 합니다.

이처럼 '국적 불명' 한복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국가유산청이 궁궐 일대 한복 문화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한복에 대한 개념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한복 입기'는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궁궐 주변의 한복점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복을 입으면 고궁 입장료를 받지 않는 조건도 검토하겠단 뜻을 내비쳤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528 잊히지 않는 소리 냄새…1명이 ‘기억’ 꺼내자 150명이 덧붙였다 [우리는 서로의 증언자③] 랭크뉴스 2024.05.20
23527 인천공항에 설치된 예술 작품, 석연찮은 선정에 관리도 엉망 랭크뉴스 2024.05.20
23526 오늘 '서울의소리' 대표 소환‥'입주민'도 불러 랭크뉴스 2024.05.20
23525 “위고비 독주 끝내자” 글로벌 빅파마들, 비만신약 ‘왕좌의 게임’ 랭크뉴스 2024.05.20
23524 [농축산 열전]② ‘형님·아우’ 하는 보리·밀… 곡식 넘어 기호 식품으로 진화 랭크뉴스 2024.05.20
23523 급격히 성장한 C커머스 '발암물질' 논란에 4월 매출 40% '뚝' 랭크뉴스 2024.05.20
23522 불교행사로 대중 앞에 선 金여사…'영부인 역할론' 이해구할까 랭크뉴스 2024.05.20
23521 박용만도 감탄해 작품 살 정도…발달장애 딸 재능 발견한 엄마 랭크뉴스 2024.05.20
23520 벼랑 끝 중환자실…전공의 이탈 석달에 교수들 주130시간 근무 랭크뉴스 2024.05.20
23519 "오빠의 성폭행에 '이해하라'는 가족들… 사과 받고 싶어요" [정우열의 회복] 랭크뉴스 2024.05.20
23518 김호중 “음주운전 했다”…사고 열흘 만에 시인 랭크뉴스 2024.05.20
23517 "윤 대통령, 한국은 유럽과 다르다고 말해야"… 트럼프 측근의 방위비 조언 랭크뉴스 2024.05.20
23516 금투세 대상자, 2020년엔 수천명이라 봤는데 지금은 수십만명일 수도... 원인은 채권 랭크뉴스 2024.05.20
23515 5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선 김여사‥활동 본격화? 랭크뉴스 2024.05.20
23514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으로 생사 불확실…악천후로 구조 난항 랭크뉴스 2024.05.20
23513 검찰, '김여사 명품백 고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조사 랭크뉴스 2024.05.20
23512 관광객·투자자만 신난 日… 소비자들 ‘100엔 숍’ 갔다 랭크뉴스 2024.05.20
23511 네이버-日 소프트뱅크, 혈맹이 리스크로… 카카오-中 텐센트, 시너지 없는 전략적 투자자? 랭크뉴스 2024.05.20
23510 [기고]관광과 비즈니스의 땅, 떠나자 아프리카로! 랭크뉴스 2024.05.20
23509 “상상도 못한 실적”…‘K라면’ 선도, 삼양식품 ‘불같은 성장’ 랭크뉴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