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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한복'입니다.

고궁에 가면 한복을 빌려 입고 사진 찍는 관광객들을 쉽게 볼 수 있죠.

하지만 전통적인 한복과는 많이 다르다 보니, '이건 한복이 아니다' 이런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서울 경복궁입니다.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깁니다.

그런데 화려한 무늬의 퓨전 스타일이 대부분이라, 전통 한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왕이 입는 곤룡포 위에 갓을 쓰기도 합니다.

이처럼 '국적 불명' 한복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국가유산청이 궁궐 일대 한복 문화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한복에 대한 개념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한복 입기'는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궁궐 주변의 한복점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복을 입으면 고궁 입장료를 받지 않는 조건도 검토하겠단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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