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4차 공판 출석하는 박정훈 전 수사단장

항명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에 대한 4차 공판이 오늘 오전 국방부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렸습니다.

박 전 단장의 법률대리인인 김정민 변호사는 재판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대통령실의 만행이 만천하에 공개됐다"며, "박정훈 대령의 항명 사건이 아니라 대통령 윤석열의 항명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이 거부권 행사를 검토 중인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공수처의 수사가 상당히 진행됐지만 인적, 물적 한계가 있다"며, "공수처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건 망상으로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4차 공판이 열리는 중앙지역군사법원 앞에서 기자회견하는 박정훈 전 수사단장

오늘 재판에는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 수차례 통화했던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유재은 법무관리관과 함께 증인으로 신청됐던 정종범 당시 해병대 부사령관은 "전방 작전부대지휘관으로 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자리를 비우기 어렵다"며 재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798 인도, 지난 회계연도 8.2% 성장…"주요국 중 가장 높아" 랭크뉴스 2024.06.01
19797 방글라 주민들, '댐 건설 50년 민원 무시'에 대나무로 댐 건설 랭크뉴스 2024.06.01
19796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기내식에 6000만원 썼다” 랭크뉴스 2024.06.01
19795 국방장관 “북 오물 풍선, 정상국가는 상상 못할 치졸·저급 행위” 랭크뉴스 2024.06.01
19794 뉴진스님 싱가포르 공연 결국 취소··· “곡에서 불교 요소 빼라는 조건 못 받아들여” 랭크뉴스 2024.06.01
19793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어" 통탄한 전 육군훈련소장 랭크뉴스 2024.06.01
19792 의협 회장, 수가 1.9% 인상 제안에 "이게 尹이 생각하는 목숨값"(종합) 랭크뉴스 2024.06.01
19791 미국 하원의원단 "북한 오물 풍선, 비열하고 수용할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6.01
19790 천하람 “尹도 조국에 난 주고 싶었겠나, 공사 구분을…난 물 준다” 랭크뉴스 2024.06.01
19789 “은폐로 분노 자초”…서울 도심서 채상병 특검 요구 대규모 집회 랭크뉴스 2024.06.01
19788 韓 핵잠수함 도입론에… 美 국방장관 "지금은 매우 어렵다" 랭크뉴스 2024.06.01
19787 “사람 죽였다” 자수한 30대… 신고 후 극단적 선택 랭크뉴스 2024.06.01
19786 “편견에서도 혐오에서도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진짜 축제”···퀴어퍼레이드 현장 가보니 랭크뉴스 2024.06.01
19785 ‘소련 침공’ 때문이라는데…84년 만에 반납된 도서관 책 랭크뉴스 2024.06.01
19784 야권, 훈련병 영결식날 윤 대통령·여당 술자리 맹비난 랭크뉴스 2024.06.01
19783 의협, 수가 협상 결렬되자 “향후 발생하는 의료혼란 모두 정부 책임” 랭크뉴스 2024.06.01
19782 전 육군훈련소장 “얼차려 사망 사고, 육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어” 랭크뉴스 2024.06.01
19781 성심당 ‘임대료 논란’에 대전시 참전? “역 앞에 공간 있다” 랭크뉴스 2024.06.01
19780 밤에 패들보드 타다 표류한 20대…시민이 구하려고 뛰어들어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01
19779 뉴진스님 싱가포르 공연 취소…"불교요소 제외 합의 못해" 랭크뉴스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