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 차관, 일자리TF·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가격이 강세인 김에 대해서 매점매석, 판매기피 행위 등을 점검하면서 유통 교란 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일자리전담반(TF) 및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1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일자리 TF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그는 “농산물의 경우 이번주부터 양배추 6천톤(t), 당근 4만t에 신규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수산물은 내일(18일)부터 어한기 대비 비축분 5080t을 기존 중·소형 마트에서 전통시장까지 확대 공급해 가격 안정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 수급 관리를 위해 5~6월 중 봄배추 9000t을 비축하고, 이상기후 가능성에 대비해 배추 예비묘 200만주를 확보하겠다”며 “사과·배 계약재배 물량도 전년보다 1만4000t 많은 10만5000t으로 확대해 수급 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김 차관은 일자리TF를 통해 이날 발표된 4월 고용동향에 대해 언급하며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역대 최고, 20만명대 취업자 증가세 회복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근 발표한 ‘사회이동성 개선 방안’ 중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 구축 등 일자리 지원 과제들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198 [스타트UP] 美 e스포츠 감독 출신이 만든 게임 팬덤 플랫폼 ‘플레이스쿼드’ 랭크뉴스 2024.05.31
19197 "한국 치킨이에요?"…'이 나라' 학생들 허겁지겁 먹다 결국… 랭크뉴스 2024.05.31
19196 [속보]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해한 뒤 도주한 60대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4.05.31
19195 최태원·노소영 부부합산 재산 4조?… 최 회장 재산만 3.9조원 추정 랭크뉴스 2024.05.31
19194 주민번호도 버젓이…개인정보 쓰레기로 버린 21대 국회 뒷모습 [현장에서] 랭크뉴스 2024.05.31
19193 '강남 오피스텔 모녀 피살' 60대 용의자 검거 랭크뉴스 2024.05.31
19192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돈' 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모두 '유죄' 랭크뉴스 2024.05.31
19191 코로나가 확 늘린 근시 어린이...야외 활동 모방한 기술로 예방한다 랭크뉴스 2024.05.31
19190 “아무래도 영물인듯”…화성 앞바다서 잡힌 1.08m 광어 랭크뉴스 2024.05.31
19189 ‘南겨냥’ 10여발 쏜 北방사포…김정은 직접 지휘 [포착] 랭크뉴스 2024.05.31
19188 美 “한반도에 핵무기 전진 배치 계획 없다” 랭크뉴스 2024.05.31
19187 "아이 예쁜 건 못 참아"‥미국인 눈에 비친 '한국인의 정' 랭크뉴스 2024.05.31
19186 [속보] 4월 산업생산 1.1% 증가… 車·화학제품 생산 늘어 랭크뉴스 2024.05.31
19185 AI 반도체 뜨니… 핵심 소재 ‘CCL’ 1위 두산 웃는다 랭크뉴스 2024.05.31
19184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일중 정상회의, 미·중 사이에서 한국의 역할 공간 넓혀 랭크뉴스 2024.05.31
19183 “때려죽일 XX들”… ‘얼차려’ 훈련병 중 한 아버지 분노 랭크뉴스 2024.05.31
19182 미 “한반도 핵무기 전진 배치 계획 없어”…북 도발은 강력 규탄 랭크뉴스 2024.05.31
19181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돈’ 혐의 모두 유죄 랭크뉴스 2024.05.31
19180 14세 소녀 성폭행, 아내 삼은 무법자... 대낮 피살에도 주민은 못 본 척했다 [세계의 콜드케이스] 랭크뉴스 2024.05.31
19179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사건 만장일치 유죄…美대선판 흔들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