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지막 키워드, '대전역'입니다.

이 집 빵 맛보려고 대전 찾는 분들 많죠.

빵집 성심당 얘긴데요.

대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매장이 문을 닫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전역 물품 보관함입니다.

칸마다 똑같은 갈색 쇼핑백이 들어 있습니다.

성심당 빵 봉투입니다.

대전을 찾은 관광객들이 빵을 먼저 사고, 다시 열차를 타러 돌아올 때까지 잠시 보관해 둔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앞으론 이 모습을 못 볼 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달 매장 계약이 끝나면서 코레일이 새 임대 사업자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심당은 이제까지 한 달 수수료로 1억 원가량을 내고 있었는데요.

코레일유통은 월 4억 4천만 원 정도로 올려 공개 입찰에 부쳤습니다.

내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액 대비 최소 수수료율, 17%를 적용했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입찰은 세 차례 유찰됐고, 현재 수수료는 3억 5천만 원대로 내려갔습니다.

성심당은 임시로 오는 10월까지 계약을 연장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626 “때리고 밀치고”…요양보호사, 치매 노인 폭행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03
20625 [단독]경찰, ‘윤 대통령 짜깁기 풍자 영상’ 제작자에게 명예훼손 여부 집중 추궁 랭크뉴스 2024.06.03
20624 올해 봄 하늘 유독 맑았던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03
20623 "용감한 엄마, 딸바보 아빠죠"... 결혼 10주년 탕웨이·김태용의 '원더랜드' 랭크뉴스 2024.06.03
20622 올여름 ‘엘니뇨’ 가고 ‘라니냐’ 가능성, 우리나라 영향은? 랭크뉴스 2024.06.03
20621 "동해 가스전서 국가 온실가스 7.3년치 배출" 기후환경단체, 개발 철회 주장 랭크뉴스 2024.06.03
20620 대통령실 “남북 9·19합의 전체 효력정지…군사분계선 훈련 가능” 랭크뉴스 2024.06.03
20619 '박세리 맨발 투혼' 27년만의 충격…US여자오픈 톱10에 韓선수 0명 랭크뉴스 2024.06.03
20618 SK그룹주, 최태원 이혼 소송 판결 후 3거래일째 강세…장중 52주 신고가도 랭크뉴스 2024.06.03
20617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안 내일 국무회의 상정 랭크뉴스 2024.06.03
20616 정부, 전공의 사직서 받아들일까...의정 갈등이후 처음 랭크뉴스 2024.06.03
20615 티아라 출신 아름·어머니, 검찰에 송치…미성년자 약취 등 혐의 랭크뉴스 2024.06.03
20614 [단독] "빵 사오란다고 빵을 사오냐"...외교부, 중국 시안 부총영사 '갑질' 의혹 감사 랭크뉴스 2024.06.03
20613 티아라 출신 아름, 검찰 송치…아동학대·미성년자 약취 혐의 랭크뉴스 2024.06.03
20612 재임기간 6개 퓰리처상 수상했는데…WP 첫 여성 편집국장 돌연 사퇴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03
20611 김호중 “경찰이 날 먹잇감 던져”…서울청장 “동의 못해” 랭크뉴스 2024.06.03
20610 '노태우 비자금'으로 큰 SK?…최태원 "성장史 부정 판결 유감, 진실 바로잡겠다" 랭크뉴스 2024.06.03
20609 “일본해서 석유를? 다케시마처럼 강탈하나” 日 누리꾼 딴죽 랭크뉴스 2024.06.03
20608 인도는 50도 넘고 '불가마 폭염'…스리랑카는 홍수로 사람·코끼리 사망 속출 랭크뉴스 2024.06.03
20607 與 ‘김정숙 공세’에 野 ‘대북송금’ 맞불…22대 시작부터 특검만 난무 랭크뉴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