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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대전역'입니다.

이 집 빵 맛보려고 대전 찾는 분들 많죠.

빵집 성심당 얘긴데요.

대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매장이 문을 닫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전역 물품 보관함입니다.

칸마다 똑같은 갈색 쇼핑백이 들어 있습니다.

성심당 빵 봉투입니다.

대전을 찾은 관광객들이 빵을 먼저 사고, 다시 열차를 타러 돌아올 때까지 잠시 보관해 둔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앞으론 이 모습을 못 볼 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달 매장 계약이 끝나면서 코레일이 새 임대 사업자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심당은 이제까지 한 달 수수료로 1억 원가량을 내고 있었는데요.

코레일유통은 월 4억 4천만 원 정도로 올려 공개 입찰에 부쳤습니다.

내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액 대비 최소 수수료율, 17%를 적용했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입찰은 세 차례 유찰됐고, 현재 수수료는 3억 5천만 원대로 내려갔습니다.

성심당은 임시로 오는 10월까지 계약을 연장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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