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7세의 나이 차이가 나는 코란 맥케인과 셰릴 부부. 사진 인터넷 캡처
26세의 남편과 63세의 부인이 대리모를 통해 임신을 하게 됐다고 밝혀 화제다.

1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조지아주의 37세 연상 연하 커플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2022년 처음 대리모를 통한 출산을 발표했다. 그러나 대리모가 다른 파트너와 성관계를 맺은 게 드러나며 이듬해 5월 계약을 파기했다. 이후에도 두 명의 대리모를 동원했지만 임신을 하지 못했다. 이번에 임신에 성공한 것은 네 번째 대리모였다.

이들 부부는 임신 사실을 보여주는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남편 코란 맥케인은 "처음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기뻐서 울었다. 이 아이가 내 첫 아이"라며 감격했다.

부부는 임신을 보여주는 테스트기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인터넷 캡처
이번 임신에서는 아내의 난자가 아닌 대리모의 난자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란은 "아내가 생물학적 어머니는 아니지만, 핏줄이 가족을 만드는 게 아니다. 그는 최고의 엄마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코란은 15살 때 셰릴의 아들이 운영하는 패스트푸드 전문점에서 일했는데 그때 셰릴을 처음 만났다.

이들은 2020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1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009 중국 이상기후 ‘몸살’…북부는 폭염인데 남부는 물난리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6.16
23008 "이스라엘과 공존 불가능"…비관 빠진 팔레스타인 Z세대 랭크뉴스 2024.06.16
23007 '금투세 폐지' 개미 환호하지만... "부자 감세" 논란도 랭크뉴스 2024.06.16
23006 나는 휴진 반대하는 의대교수…“증원 반대가 생명보다 중요한가” 랭크뉴스 2024.06.16
23005 당정 "취약계층 130만 가구, 여름철 에너지 바우처 5만3000원 지급한다" 랭크뉴스 2024.06.16
23004 野에 정책 주도권 뺏길라…종부세·상속세 감세카드 꺼낸 용산 랭크뉴스 2024.06.16
23003 ‘6·25에 푸틴 방북’ 희망했지만…북·러 ‘밀착 속 밀당’ 속내 랭크뉴스 2024.06.16
23002 이정재 10억·송강호 7억…‘억소리’ 출연료에 넷플릭스도 日로 랭크뉴스 2024.06.16
23001 쿠팡, 美 증권거래위원회에 "공정위, 관행을 법 위반이라 발표… 항소할 것" 랭크뉴스 2024.06.16
23000 대통령실 “종부세 사실상 폐지 바람직…상속세 전면 개편” 랭크뉴스 2024.06.16
22999 폭염에 쩔쩔매는 전세계…"한국도 40도 넘는 건 시간 문제" 랭크뉴스 2024.06.16
22998 국민의힘 "양문석 '기레기' 발언, 공당 책임성 포기한 민주당 단면" 랭크뉴스 2024.06.16
22997 당정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완화…아빠 출산휴가 확대" 랭크뉴스 2024.06.16
22996 견미리 남편 ‘주가 조작’ 파기환송…대법 “중요사항 허위 공시 인정” 랭크뉴스 2024.06.16
22995 [사설]‘기레기·장사치’ 막말하는 인권위원, 언제까지 봐야 하나 랭크뉴스 2024.06.16
22994 이재명 ‘애완견’ 발언 후폭풍… 친명 “그것도 높여준 것” 막말 랭크뉴스 2024.06.16
22993 설악산서 등반 사고로 1명 숨지고 3명 부상 랭크뉴스 2024.06.16
22992 "특검법이 우선"…세제 개편 불지피던 민주, 돌연 거리두기 왜 랭크뉴스 2024.06.16
22991 가자 최남단 라파서 이스라엘군 8명 사망···휴전안 협상 ‘불티’될까 랭크뉴스 2024.06.16
22990 “휴진하면 앞으로도 불매” 의료계 총파업에 뿔난 맘카페 랭크뉴스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