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2000건을 기록했다. /조선DB.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인 5월 5일부터 11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2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건 감소했다고 16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1000건)보다 소폭 상회한 수준이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9월 이후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인 20만건대 초반 언저리를 유지하다 직전 주 발표에서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 28일∼5월 4일 주간 179만4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1만3000건 늘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는 그동안 과열 양상을 지속해온 미국의 노동시장이 식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195 김건희 여사, 공식 외부 활동도 재개‥사리 반환 행사 참석 랭크뉴스 2024.05.19
23194 한강대교 위에 호텔이?…세계 첫 ‘교량 호텔’ 7월 문 연다 랭크뉴스 2024.05.19
23193 “文 재밌네요”… 배현진 “김정숙 인도 방문, ‘셀프 초청’ 확인” 랭크뉴스 2024.05.19
23192 의대생 측 "尹정권에 영합해 의도적 시간끌기" 재판부 비판 랭크뉴스 2024.05.19
23191 “진실 밝혀질 것” 입장 밝힌 김호중…오늘 두 번째 공연도 강행 예정 랭크뉴스 2024.05.19
23190 고령화가 지속되면···20년 뒤 정부부채, GDP 규모 추월 전망 랭크뉴스 2024.05.19
23189 “역시 ‘김정은 수석대변인’”… 與, 문 전 대통령 회고록 비판 랭크뉴스 2024.05.19
23188 尹대통령 내외, 사리반환 기념식 참석…"한미관계 가까워져 해결 실마리" 랭크뉴스 2024.05.19
23187 유럽특허청,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아닌 모더나 특허 인정 랭크뉴스 2024.05.19
23186 국내 라면 수출액, 불닭볶음면에 힘입어 월 1억달러 첫 돌파 랭크뉴스 2024.05.19
23185 의대 증원 학칙개정 재시동 거는 대학들… 이번주 재심의 나선다 랭크뉴스 2024.05.19
23184 대만 총통 취임 앞두고…어디서 많이 본 풍경 랭크뉴스 2024.05.19
23183 홍준표,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식 제안…이철우 “2026년 통합단체장 선출하자” 랭크뉴스 2024.05.19
23182 음주·뺑소니 혐의 김호중 “모든 진실 밝혀질 것”…창원 콘서트 이틀째 강행 랭크뉴스 2024.05.19
23181 중소기업 전용 코넥스 시장, 올해 신규 상장 1건에 그쳐 랭크뉴스 2024.05.19
23180 韓 부채 증가 폭 비기축통화국 중 2위… 빚 늘어나 재정여력 제한 랭크뉴스 2024.05.19
23179 “기도로 암 낫게 해줄게” 기도비 명목 3천만 원 챙긴 60대 ‘집유’ 랭크뉴스 2024.05.19
23178 1년 내내 오른 아파트 전셋값… "앞으로 더 오른다" 랭크뉴스 2024.05.19
23177 "사진으로 찍은 신분증도 되나"…내일부터 병원 본인 확인 Q&A 랭크뉴스 2024.05.19
23176 대법, '불륜' 재판에 제출된 불법 녹음파일 "증거 능력 없다" 랭크뉴스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