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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는 정기선 부회장이 지난 13∼16일 3일간(15일 제외) HD현대 주식 4만35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뉴스1

정 부회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HD현대 주식 11만3348주를 매입한 바 있다.

정 부회장이 보유한 HD현대 주식은 총 15만6848주로 늘었고, 지분은 0.06% 늘어 5.46%가 됐다.

앞서 HD현대 관계자는 정 부회장의 주식 매입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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