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은순 씨와 김건희 여사 [자료사진]

모친의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공범으로 고발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경찰서로부터 김 여사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세행은 김 여사가 모친 최은순 씨의 잔고 증명서 위조 과정에 가담하거나 공모했을 것이라며 지난해 7월 김 여사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수사결과 통지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고발 건이 앞서 서울경찰청이 불송치 결정한 동일 사건을 재고발한 것으로 김 여사의 범죄 혐의를 입증할 만한 새로운 증거가 없다고 불송치 이유를 들었습니다.

사세행은 2021년 7월에도 김 여사가 잔고 증명서 위조에 가담했다고 주장하며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서울경찰청은 증거 불충분으로 해당 사건을 각하한 바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 경기 성남시 땅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저축은행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 1년을 확정받고 복역하다가 지난 14일 가석방 출소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912 "함부로 만지면 안 돼요"… 軍, 북한이 날린 '오물 풍선' 150개 수거 중 랭크뉴스 2024.05.29
31911 [속보] 北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 전국에서 150여개 발견 랭크뉴스 2024.05.29
31910 “임기 단축, 사실상 탄핵과 동일”···야당발 개헌론에 선 긋는 여당 랭크뉴스 2024.05.29
31909 서울 신혼부부에 ‘장기전세’ 4400가구 공급…첫 300가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 랭크뉴스 2024.05.29
31908 “연봉 1억, 주담대 6000만원 준다”… 스트레스 DSR 2단계 7월 적용 랭크뉴스 2024.05.29
31907 북한의 대남 전단 풍선 잔해 추정 물체, 파주 등에서 잇따라 발견 랭크뉴스 2024.05.29
31906 ‘버닝썬 연루설’ 고준희 “이번엔 무슨 루머냐, 워낙 많아서” 랭크뉴스 2024.05.29
31905 김정은, 군사위성 대응 한국군 훈련에 “용서 못할 불장난” 랭크뉴스 2024.05.29
31904 로또 한 게임당 1000원, 당첨금액 상향 검토 랭크뉴스 2024.05.29
31903 "징역땐 자격증 취소돼"…3번째 음주운전男 감형시켜준 법원 랭크뉴스 2024.05.29
31902 [단독] 볼링장서 잃어버린 1000만원 팔찌…5급 공무원이 빼돌려 랭크뉴스 2024.05.29
31901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 3.4%…2014년 이후 최고치 랭크뉴스 2024.05.29
31900 이종섭, 채상병 사건 회수 이후 김용현 경호처장과 수차례 통화 랭크뉴스 2024.05.29
31899 추경호 "세월호지원법 제외한 4법, 재의요구권 행사 건의" 랭크뉴스 2024.05.29
31898 "강형욱, 근로자 사람 취급 안 해"... 임금 9670원 지급 사건 전말 랭크뉴스 2024.05.29
31897 김호중, 매니저에 "술 먹고 사고냈어, 대신 자수해줘"…통화 녹취 확보 랭크뉴스 2024.05.29
31896 "시총 2위 애플 무섭게 추격"…젠슨황 하루 만에 재산 9조↑ 랭크뉴스 2024.05.29
31895 천하람 “野 ‘개딸 정치’ 보다 與 ‘대통령 종속정치’가 훨씬 심각” 랭크뉴스 2024.05.29
31894 윤, ‘휴가 첫날 한남동’서 우즈벡 간 이종섭에게 전화했다 [5월29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5.29
31893 원금 잃을 수 있는 ETF가 제2월급?… 운용사 홍보에 금투협 제동 검토 랭크뉴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