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은순 씨와 김건희 여사 [자료사진]

모친의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공범으로 고발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경찰서로부터 김 여사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세행은 김 여사가 모친 최은순 씨의 잔고 증명서 위조 과정에 가담하거나 공모했을 것이라며 지난해 7월 김 여사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수사결과 통지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고발 건이 앞서 서울경찰청이 불송치 결정한 동일 사건을 재고발한 것으로 김 여사의 범죄 혐의를 입증할 만한 새로운 증거가 없다고 불송치 이유를 들었습니다.

사세행은 2021년 7월에도 김 여사가 잔고 증명서 위조에 가담했다고 주장하며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서울경찰청은 증거 불충분으로 해당 사건을 각하한 바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 경기 성남시 땅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저축은행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 1년을 확정받고 복역하다가 지난 14일 가석방 출소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491 "뒤쳐지면 안돼" 미취학 자녀 처음 사교육 받는 나이 생후 55개월 랭크뉴스 2024.05.28
22490 ‘20억 차익’ 래미안 원베일리 만점 당첨자, 무주택으로 15년 버틴 7인 가구 랭크뉴스 2024.05.28
22489 이준석 “한동훈, ‘채상병 특검법’ 입장 안 밝히고 당권·대권 꿈꾸지 마라” 랭크뉴스 2024.05.28
22488 '찬성파'의 막판 호소‥안철수 "총선 민의 받들자" 김웅 "부끄럽지 않나" 랭크뉴스 2024.05.28
22487 원베일리 '20억 로또' 당첨자는 만점 통장 보유자 랭크뉴스 2024.05.28
22486 [르포] 검은 폐수를 금붕어도 사는 맑은 물로… 中 최대 석화공장의 마법 랭크뉴스 2024.05.28
22485 NH농협은행, 잇단 금융사고에… 이석용 행장 조기 사퇴론까지 랭크뉴스 2024.05.28
22484 "'미친 연기' 하려고 뇌와 심장 놓고 다녀요"...천우희와 경쟁하는 천우희 랭크뉴스 2024.05.28
22483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두 당했다...‘핵심기술’ 유출 '충격' 랭크뉴스 2024.05.28
22482 김호중, 공연 강행 이유 있었나… 미리 받은 돈만 125억 원 랭크뉴스 2024.05.28
22481 비극 현장 '녹취' 들어보니‥위험보고 끝내 묵살 랭크뉴스 2024.05.28
22480 '주4일제' 도입…'월화수목금' 중 가장 선호하는 요일은? 랭크뉴스 2024.05.28
22479 한예슬 기사에 ‘양아치·날라리’ 댓글 벌금형…액수는 얼마? 랭크뉴스 2024.05.28
22478 얼차려 사망 훈련병 '횡문근융해증' 유사 증상…가혹행위 논란 커지나 랭크뉴스 2024.05.28
22477 전청조, ‘남현희 조카 폭행’…아동학대 혐의 추가 기소 랭크뉴스 2024.05.28
22476 ‘엔비디아 버스’ 탑승...두산에 쏠리는 눈 랭크뉴스 2024.05.28
22475 추경호 "특검법 가결시 '탄핵열차' 시동‥입법 폭주 막아야" 랭크뉴스 2024.05.28
22474 천하람 “개혁신당 전원, 채 상병 특검법 찬성 표결할 것” 랭크뉴스 2024.05.28
22473 한쪽 눈 잃은 반려견…CCTV 보고 억장 무너진 가족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28
22472 추경호, 野 법안 강행에 "거부권 유도해 탄핵 외치려는 전략" 랭크뉴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