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월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주한 외교단을 위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모습. 대통령실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의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공범으로 고발된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고발한 김 여사 사건을 검찰에 불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세행은 지난해 7월 김 여사가 최씨의 잔고 증명서 위조에 공모했다며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세행은 이에 앞선 2021년 7월에도 김 여사의 잔고 증명서 위조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고발했으나, 당시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사건을 각하했다.

용산경찰서는 당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이번 불송치의 근거로 들었다.

최씨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땅 매입 과정에서 총 349억원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을 확정받고 복역하다가 지난 14일 가석방 출소했다.

[속보]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출소···형기 2개월 남기고 가석방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 등으로 복역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14일 출소했다. 구속된 지 299일 만에 형기 2개월을 남기고 가석방돼 풀려났다. 최씨는 이...https://www.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405141019001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270 채상병 특검법 내일 재표결…가결되면 ‘레임덕’, 부결돼도 ‘역풍’ 랭크뉴스 2024.05.27
22269 막 오른 ‘이재용 항소심’…검찰·삼성 시작부터 ‘팽팽’ 랭크뉴스 2024.05.27
22268 한일중, FTA·공급망 협력…“실질적인 협력 강화” 랭크뉴스 2024.05.27
22267 與하태경 "채상병 특검 반대…국정조사가 더 효과적" 랭크뉴스 2024.05.27
22266 60만원 다이슨 베끼고 당당하다…'4만원 짝퉁'의 노림수 랭크뉴스 2024.05.27
22265 용산 고집 탓? 21대 국회 ‘연금개혁’ 처리 무산될 듯 랭크뉴스 2024.05.27
22264 中 관영매체 “판다 푸바오 6월 대중과 만난다…상태 양호” 랭크뉴스 2024.05.27
22263 펩시콜라·칠성사이다 6월부터 100원씩 비싸진다 랭크뉴스 2024.05.27
22262 콜롬비아, 300년 전 침몰한 스페인 보물선 탐사 개시 랭크뉴스 2024.05.27
22261 검찰, ‘삼성전자 특허 유출’ 전 삼성 부사장 구속영장 재청구 랭크뉴스 2024.05.27
22260 “반려견 유치원 직원 폭행에 안구 돌출” 공분 산 영상 랭크뉴스 2024.05.27
22259 "남성도 OK" 자궁경부암 백신, 9년만에 확대 추진…尹 공약 실현되나 랭크뉴스 2024.05.27
22258 165억원 쓰고도 ‘동네잔치’ 되나…전남미래교육박람회에 쏟아지는 우려 랭크뉴스 2024.05.27
22257 이해찬, 초선 당선인들에 "尹정부 빨리 끌어내리란 요구 많아" 랭크뉴스 2024.05.27
22256 “반려견 유치원 직원 폭행에 안구 돌출” 공분 산 CCTV 랭크뉴스 2024.05.27
22255 한중일 '비핵화 목표'도 합의문에 못담아…북한 위성에도 시각차(종합) 랭크뉴스 2024.05.27
22254 "할머니 액셀 안 밟았다" 강릉 손자 사망, 급발진 재연 결과 보니 랭크뉴스 2024.05.27
22253 “수위 높아 수색 불가” 현장 간부들에…“임성근이 엄청 화를 냈다” 랭크뉴스 2024.05.27
22252 DGB대구은행 미얀마 현지법인 직원 2명 ‘총격 피살’ 랭크뉴스 2024.05.27
22251 푸대접받은 푸바오?…푸덕이들 “해명 없으면 ‘푸키지 투어’ 안 가”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