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을 두고 "총선 말아먹은 애한테 기대겠다는 당이 미래가 있겠느냐"고 직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냥개가 되어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간 애 밑에서 배알도 없이 또다시 정치하겠다는 것이냐"며 "당대표 하나 맡겠다는 중진이 없다"고 지금 당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것은 그의 정책이 좋아서가 아니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나만 살겠다'는 비겁한 행태의 재발을 막자는 것"이라며 "또다시 그런 사태가 오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벌써 균열 조짐을 보이지 않는가"라고 적었습니다.

홍 시장은 "나만 살겠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탓하는 그런 비겁한 생각으로 6월 난장판 국회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며 "하루를 하더라도 국회의원답게, 정치인답게 처신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한 홍 시장은 연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비난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494 나경원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 언급에 윤상현 “거야 선동 프레임” 랭크뉴스 2024.05.28
31493 얼차려 받다 사망 훈련병, 열 40도에 '패혈성 쇼크' 추정 랭크뉴스 2024.05.28
31492 "칼로 안 째, 자국만 남겨!" 보험사기 컨설팅까지 차린 MZ조폭 랭크뉴스 2024.05.28
31491 "한동훈 불출마"라더니 "착각"‥황우여 방송에 與 '발칵' 랭크뉴스 2024.05.28
31490 "어리석은 사람이 의대생 늘려"‥"고시 9수" 영어강연 尹 비판 랭크뉴스 2024.05.28
31489 국제사회 '학살' 규탄에 네타냐후 "실수"…가자전쟁 끝모를 참극 랭크뉴스 2024.05.28
31488 무리한 운동에 근육 괴사돼 죽는 병…얼차려 사망 훈련병과 증상 유사 랭크뉴스 2024.05.28
31487 "서울 전용 84㎡ 전세가 6억원대"…역대급 입주 '이 단지' 어디길래? 랭크뉴스 2024.05.28
31486 보험금 타내려 칼로 가슴에 수술 흔적까지 만든 MZ 조폭들 랭크뉴스 2024.05.28
31485 "총선패배 현실 자각 못하나" 尹 직격하며 "재의결 찬성"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28
31484 [단독] 서울대 교수노조, ‘사실상 노조 전임자’ 추진 랭크뉴스 2024.05.28
31483 수배자 44명 검거, 인도 위 무법자 일망타진… '자전거순찰대'를 아시나요? 랭크뉴스 2024.05.28
31482 "정상이냐, 병원 가봐야"…대법 "무례하지만 모욕죄는 아냐" 랭크뉴스 2024.05.28
31481 고민정 종부세 폐지 주장에···국민의힘 “적극 환영” 랭크뉴스 2024.05.28
31480 검찰, 남현희 전 연인 전모씨 아동학대 혐의로 추가기소 랭크뉴스 2024.05.28
31479 '근본 없는 것들' 맨스티어와 QWER의 반란...힙합과 록을 놀래키다 랭크뉴스 2024.05.28
31478 대리 시험 본 '간 큰' 쌍둥이 형제‥재판행 랭크뉴스 2024.05.28
31477 전기요금 부담금 7월부터 인하…12개 부담금 개편 랭크뉴스 2024.05.28
31476 '반도체 자립' 노리는 중국의 세 번째 베팅...64조 빅펀드 조성 랭크뉴스 2024.05.28
31475 네타냐후, 뒤늦은 사과? 라파흐 45명 사망 “비극적 실수” 랭크뉴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