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을 두고 "총선 말아먹은 애한테 기대겠다는 당이 미래가 있겠느냐"고 직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냥개가 되어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간 애 밑에서 배알도 없이 또다시 정치하겠다는 것이냐"며 "당대표 하나 맡겠다는 중진이 없다"고 지금 당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것은 그의 정책이 좋아서가 아니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나만 살겠다'는 비겁한 행태의 재발을 막자는 것"이라며 "또다시 그런 사태가 오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벌써 균열 조짐을 보이지 않는가"라고 적었습니다.

홍 시장은 "나만 살겠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탓하는 그런 비겁한 생각으로 6월 난장판 국회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며 "하루를 하더라도 국회의원답게, 정치인답게 처신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한 홍 시장은 연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비난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195 검찰 "새 증거" vs 변호인 "반대"... 이재용 2심 첫 재판부터 신경전 랭크뉴스 2024.05.27
22194 얼차려 받던 훈련병 사망 사건···“규정 어긴 정황 있다” 랭크뉴스 2024.05.27
22193 올리브영 이달 중순 일본 법인 설립... 미국·중국 진출도 준비 랭크뉴스 2024.05.27
22192 하이브, 에스엠 보유 지분 75만주 블록딜 추진 랭크뉴스 2024.05.27
22191 못믿을 시판 이유식…“곰팡이 원인 조사중”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27
22190 장원영 이어 이번엔 강다니엘?‥마침내 포착된 '탈덕' 운영자 랭크뉴스 2024.05.27
22189 "김호중 소리길? 뺑소니길로 바꿔" 민원 '폭발'에도 '꿋꿋한 김천시' 랭크뉴스 2024.05.27
22188 [단독] 군 무인기 입찰 의혹…평가관 협박성 발언에 중국산 ‘모방’ 랭크뉴스 2024.05.27
22187 여에스더, 허위·과장광고 의혹에…경찰은 무혐의 불송치 결정 랭크뉴스 2024.05.27
22186 정부 “경매 차익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랭크뉴스 2024.05.27
22185 나경원 "대통령 임기 단축 포함해 개헌 논의해야"… 당권 기지개 랭크뉴스 2024.05.27
22184 [단독] 이재용·최태원·정의선·김동관, 모하메드 UAE 대통령 만난다 랭크뉴스 2024.05.27
22183 침착맨 “민희진 해임 반대 탄원서 냈다…한 번 더 기회를” 랭크뉴스 2024.05.27
22182 [단독] 채상병 사망 전 녹취파일 “물 속에 있는 거 보시려면…” 랭크뉴스 2024.05.27
22181 ‘윤석열표 연금개혁’ 주도권 욕심에…야당 양보해도 반대 완고한 여당 랭크뉴스 2024.05.27
22180 국민의힘 김근태 의원, '채상병 특검법' 찬성 의사‥5번째 '찬성' 이탈 랭크뉴스 2024.05.27
22179 하이브, 에스엠 보유지분 70만주 블록딜 랭크뉴스 2024.05.27
22178 경찰, ‘허위·과장 광고’ 여에스더 무혐의 판단 랭크뉴스 2024.05.27
22177 '한일중 회의체' 정례화 복원…"한반도 문제 정치적 해결 노력"(종합) 랭크뉴스 2024.05.27
22176 “내 조폭이다” 부산 서면 한복판에서 무차별 폭행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