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을 두고 "총선 말아먹은 애한테 기대겠다는 당이 미래가 있겠느냐"고 직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냥개가 되어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간 애 밑에서 배알도 없이 또다시 정치하겠다는 것이냐"며 "당대표 하나 맡겠다는 중진이 없다"고 지금 당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것은 그의 정책이 좋아서가 아니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나만 살겠다'는 비겁한 행태의 재발을 막자는 것"이라며 "또다시 그런 사태가 오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벌써 균열 조짐을 보이지 않는가"라고 적었습니다.

홍 시장은 "나만 살겠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탓하는 그런 비겁한 생각으로 6월 난장판 국회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며 "하루를 하더라도 국회의원답게, 정치인답게 처신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한 홍 시장은 연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비난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119 노래방서 말다툼 끝에 지인 흉기살해 50대 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4.05.10
24118 야당,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임명에 “대통령 참모, 총선 탈락자 보은 자리 아냐” 랭크뉴스 2024.05.10
24117 [단독] ‘오차 58% 과적단속기’ 총리실 “감사 지시”…15곳 가운데 11곳은 교체 랭크뉴스 2024.05.10
24116 토요일 전국 흐리고 비…중부지방 저녁부터 폭우 랭크뉴스 2024.05.10
24115 ‘면세점 가방’ 든 김건희 여사 방문객들…검찰 칼날 어디까지? 랭크뉴스 2024.05.10
24114 "다른 곳도 아니고 민방위 교육 영상인데"…'독도 일본땅' 지도 포함, 뒤늦게 삭제 랭크뉴스 2024.05.10
24113 경북 영천 농장 연못에 아버지와 아들 빠져 심정지 랭크뉴스 2024.05.10
24112 "대통령 부부 집단 괴롭힘·무차별 공격‥언론자유 높은 거 아닌가" 랭크뉴스 2024.05.10
24111 의협 회장, 인종차별 논란 “사과” 해놓고 “일부 해외 의대, 지적 능력 안 돼” 랭크뉴스 2024.05.10
24110 윤 "걸림돌" 표현에 의료계 '발끈'‥정부 '2천 명 증원' 근거자료 뭐 냈나 랭크뉴스 2024.05.10
24109 ‘면세점 가방’ 든 김건희 여사 방문객들…검찰 칼날 어디까지? [논썰] 랭크뉴스 2024.05.10
24108 성범죄 '도망 출국' 직전 딱 걸렸다…일본男 3명 공항서 체포 랭크뉴스 2024.05.10
24107 힐러리 클린턴, 가자전쟁 대학 시위에 “중동 역사 무지해서” 랭크뉴스 2024.05.10
24106 현대차 노조, 상여금 900%·금요일 4시간 근무제 요구 랭크뉴스 2024.05.10
24105 네이버 “지분 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랭크뉴스 2024.05.10
24104 라인 압박 총무상‥알고보니 이토 히로부미 후손 랭크뉴스 2024.05.10
24103 채상병 특검법 ‘강경’ 천명한 민주당…초선들, 여의도 ‘천막농성’ 랭크뉴스 2024.05.10
24102 뇌물수수 의혹 박일호 전 밀양시장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4.05.10
24101 민방위 교육영상에 '독도가 일본땅' 지도 등장... 행안부 뒤늦게 삭제 랭크뉴스 2024.05.10
24100 '월성원전 감사 방해' 무죄‥민주당 "감사원 표적 감사 사실" 랭크뉴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