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정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한 의사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원이 16일 오후 의료계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 어떤 판단이 나오든 학사·입시를 둘러싼 대학 현장의 혼란은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다.

서울고법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행정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의대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 대해 결정을 내린다.

법원이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면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은 사실상 정부 측 안대로 2000명으로 확정된다.

반대로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면 내년도 증원 계획이 무산되는 것은 물론, 향후 의대 증원 계획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714 이준석, 5·18 묘지 995기 일일이 ‘영남 국화’ 헌화하고 참배 랭크뉴스 2024.05.15
21713 故 조석래 회장, 효성 떠난 둘째 아들에게도 유산 준다 랭크뉴스 2024.05.15
21712 동원그룹, ‘김남정 시대’ 개막… 55년 만 총수 교체 랭크뉴스 2024.05.15
21711 [속보] '파타야 드럼통 살인' 피의자 1명 구속… "도주 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4.05.15
21710 “이 대표가 적격이라 했다”… 민주당, 여전한 ‘明心’ 타령 랭크뉴스 2024.05.15
21709 전국민 25만원 밀더니…"선별지급 가능" 한발 물러난 野 속내 랭크뉴스 2024.05.15
21708 美 연준 의장 금리 동결 시사에 세계 주가지수 최고치 경신 랭크뉴스 2024.05.15
21707 "익혀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사무실 인기 스타 되자 하루 판매량 40t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15
21706 '파타야 살인사건' 용의자, 질문 쏟아붓자 울먹이더니‥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15
21705 민주 "尹은 상남자, 국민은 하이에나?‥언어도단" 홍준표 직격 랭크뉴스 2024.05.15
21704 소뱅과 협상 시간 번 네이버…동남아 공략 강화로 전략 수정 랭크뉴스 2024.05.15
21703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 랭크뉴스 2024.05.15
21702 [단독] 9000억대 도박단 3년 만에 덜미, 8평 은신처엔 랭크뉴스 2024.05.15
21701 여당 소장파 ‘반성’ 입장문…국회의장 ‘명심’ 잡음 랭크뉴스 2024.05.15
21700 세계 최대 규모 '월마트'도···수백명 해고·재택 폐지 랭크뉴스 2024.05.15
21699 "세숫대야물냉면에 진짜 세숫대야 준다" 일석이조 '이 상품' 등장 랭크뉴스 2024.05.15
21698 파월 금리 동결 시사에 증시 '들썩'…세계 주가지수 최고치 경신 랭크뉴스 2024.05.15
21697 쿠팡 김범석은 빠지고 하이브 방시혁은 '재벌 총수' 됐다 랭크뉴스 2024.05.15
21696 경찰, 김호중 압수수색 영장…“차량 블박 영상 사라졌다” 랭크뉴스 2024.05.15
21695 하이브, 금감원에 외국계 증권사 애널리스트도 조사 요청… “외부 투자 미팅 주선” 랭크뉴스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