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정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한 의사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원이 16일 오후 의료계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 어떤 판단이 나오든 학사·입시를 둘러싼 대학 현장의 혼란은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다.

서울고법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행정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의대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 대해 결정을 내린다.

법원이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면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은 사실상 정부 측 안대로 2000명으로 확정된다.

반대로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면 내년도 증원 계획이 무산되는 것은 물론, 향후 의대 증원 계획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012 소프트뱅크, 일본 정부 믿고 라인 헐값 매입 노리나... "지분 10% 매입에 2조" 랭크뉴스 2024.05.11
24011 “의대생, 경찰 출동때 숨진 여친 반대방향서 투신 시도” 랭크뉴스 2024.05.11
24010 '학년제'로도 풀기 힘든 의대 유급...대학들 "정부, 단속할 때 아니다" 랭크뉴스 2024.05.11
24009 [신세돈의 경제통감] 30대 취업자 증가와 인구감소 랭크뉴스 2024.05.11
24008 남중국해 분쟁 두고 필리핀 "中 대사관 관계자 추방해야" 랭크뉴스 2024.05.11
24007 오늘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 뉴진스님 '부처핸섬' 뜬다 랭크뉴스 2024.05.11
24006 ‘순백의 신부’ 거부한다…블랙 웨딩드레스 열풍 랭크뉴스 2024.05.11
24005 정체기 맞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잊어버린 정체성 되살려야 할 때[이진송의 아니 근데] 랭크뉴스 2024.05.11
24004 고령화 시대, 암보다 더 위험한 병 ‘심부전’ 랭크뉴스 2024.05.11
24003 [사설] "단일대오" 강조 與 원내대표, 당정관계 혁신에 사활을 랭크뉴스 2024.05.11
24002 귀농 꿈꾸세요? 놓치면 손해인 정부지원책 랭크뉴스 2024.05.11
24001 전국 흐리고 비…해안·강원 산지 중심 강한 바람 랭크뉴스 2024.05.11
24000 "트럼프, 北美정상회담 때 文 의도적 배제…美우선외교 사례" 랭크뉴스 2024.05.11
23999 '도ㄴ' '급ㅈ' 광고에 혹했다가 연리 500% 폭탄... 청년 노린 불법대출 기승 랭크뉴스 2024.05.11
23998 ‘빠순이’, 사랑 그리고 하이브 vs 어도어 사태[젠더살롱] 랭크뉴스 2024.05.11
23997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때 文 의도적 배제” 측근 전언 랭크뉴스 2024.05.11
23996 "손톱만 가지고도 싸울 것" 네타냐후 버티는 이유 랭크뉴스 2024.05.11
23995 "트럼프, 北美정상회담 때 文 의도적 배제…美우선외교 사례"(종합) 랭크뉴스 2024.05.11
23994 아르헨티나서 열차 충돌로 탈선…승객 100여명 다쳐 랭크뉴스 2024.05.11
23993 모든 암세포 공격하는 ‘만능 세포치료제’ 나오나…면역세포 작동 원리 찾았다 랭크뉴스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