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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공군 강릉기지 등에 배치돼 유사시 초기 대응에 투입될 전망입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공군은 오는 2026년 실전 배치가 시작될 KF-21을 강릉 공군기지 등 최전방에 두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릉기지는 현재 F-5 기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F-5는 도입 40년이 넘은 노후 기종이지만, 다른 최첨단 항공기들과 비교해 비행 준비에 드는 시간이 짧아 신속한 이륙 및 공중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북한과 가까운 강릉에 배치돼 있습니다.

KF-21의 블록-1 물량은 공대지를 제외하고 공대공 무장이 장착 가능한 상태에서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KF-21을 공군 최전방 기지 중 하나인 강릉에 배치하고 공대공 임무를 부여하면 북한 항공 전력의 공중 도발에 초기 대응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 체계개발이 개시된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은 2022년 7월 19일 역사적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KF-21은 지난 8일 서해 상공에서 현존 최고로 평가되는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Meteor)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AIM-2000 실사격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위사업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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