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지막 키워드, '층간소음'입니다.

아파트 층간 소음을 자제해달라는 안내문 옆에 입주민이 반박문을 써 붙인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0일 자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엘리베이터에 부착한 안내문입니다.

'아이들이 뛰거나 쿵쿵거리는 소리' '마늘 찧는 소리' 등 소음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는데요.

매트를 깔거나 실내화를 착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층간소음 관련 민원이 계속 제기되자 안내문을 붙인 거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안내문 바로 옆에 장문의 글이 붙었습니다.

입주민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데, 낮에 소리 나는 거로 항의하는 건 좀 너무하지 않느냐는 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 부모들은 '이웃에게 피해 갈까' 늘 마음이 조마조마하다"며 "이 정도 배려도 못 하면 개인 주택에서 살아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낮에는 어느 정도 이해해줘야 한다", "아니다, 낮이라도 조심해야 한다" 등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911 하버드대, 가자 전쟁 반대 시위 학생에 학위 수여 거부…졸업생들 ‘집단 퇴장’ 랭크뉴스 2024.05.24
29910 윤희숙 “이재명 제안 연금개혁 받자”···여당 내 첫 수용 입장 랭크뉴스 2024.05.24
29909 나체로 자전거 타고 다니다 입건된 유학생, 숨진채 발견 랭크뉴스 2024.05.24
29908 '쌍방울 주가조작' 국정원 문건에, 민주당-검찰 또 충돌 랭크뉴스 2024.05.24
29907 '난기류사고' 싱가포르항공 "안전벨트 착용등 뜨면 기내식 중단" 랭크뉴스 2024.05.24
29906 유재석, '압구정 날라리'에서 '논현동 회장님'으로[스타의 부동산] 랭크뉴스 2024.05.24
29905 개혁신당 노예슬 “악플러들 다 고소…26일까지 악플 삭제하라” 통첩 랭크뉴스 2024.05.24
29904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심사 출석…7차례 "죄송합니다" 반복(종합) 랭크뉴스 2024.05.24
29903 ‘환율 1400원 위기’ 넘겼지만… “달러 강세 또 올수도” 랭크뉴스 2024.05.24
29902 “음주 운전했어요?” “그런 것 같다”…법원 “자수 아냐” 랭크뉴스 2024.05.24
29901 김건희 여사 책 주운 주민, 검찰 조사 후 "중요 증거 된 것 같아" 랭크뉴스 2024.05.24
29900 경주 보문호수 따라 걷다 만난 박정희 동상, 10분 걸으니 또… 랭크뉴스 2024.05.24
29899 의대교수단체 "정부 태도 변화 없어 전공의·의대생 못 돌아와" 랭크뉴스 2024.05.24
29898 '1회 충전에 500km 주행'…기아, 3천만원 대 전기차 'EV3' 첫 선 랭크뉴스 2024.05.24
29897 김호중, 조사 다 끝났는데 6시간 '귀가 거부' 이유가…"마지막 자존심" 랭크뉴스 2024.05.24
29896 반년간 콘텐츠 확보에 5000억 쏟아부은 오픈AI···언론사·출판사·SNS 모두 '꿀꺽' 랭크뉴스 2024.05.24
29895 윤 대통령 지지율 24%‥6주 연속 역대 최저수준 유지 랭크뉴스 2024.05.24
29894 안희정, 손배소송 패소···“피해자에 8347만원 지급하라” [플랫] 랭크뉴스 2024.05.24
29893 “김호중, 공연 강행해 자기 이익만”…‘트바로티’ 탈퇴한 팬의 일침 랭크뉴스 2024.05.24
29892 시속 200km ‘폭주 레이싱’ 26명 검거…번호판엔 반사필름까지 랭크뉴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