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지막 키워드, '층간소음'입니다.

아파트 층간 소음을 자제해달라는 안내문 옆에 입주민이 반박문을 써 붙인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0일 자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엘리베이터에 부착한 안내문입니다.

'아이들이 뛰거나 쿵쿵거리는 소리' '마늘 찧는 소리' 등 소음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는데요.

매트를 깔거나 실내화를 착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층간소음 관련 민원이 계속 제기되자 안내문을 붙인 거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안내문 바로 옆에 장문의 글이 붙었습니다.

입주민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데, 낮에 소리 나는 거로 항의하는 건 좀 너무하지 않느냐는 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 부모들은 '이웃에게 피해 갈까' 늘 마음이 조마조마하다"며 "이 정도 배려도 못 하면 개인 주택에서 살아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낮에는 어느 정도 이해해줘야 한다", "아니다, 낮이라도 조심해야 한다" 등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941 “경제안개 짙어져”… 한은, 11차례 연속 금리 동결하나 랭크뉴스 2024.05.18
22940 고현정 "둘이지만 혼자였던 시간" 日 도쿄 신혼생활 회상 랭크뉴스 2024.05.18
22939 유승민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무식한 정책” 랭크뉴스 2024.05.18
22938 “부실 감추려 한밤 중에 계단 깎아내”…분통 터진 대구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 랭크뉴스 2024.05.18
22937 젤렌스키, '올림픽 휴전' 제안에 "러시아만 유리" 거부 랭크뉴스 2024.05.18
22936 ‘오월정신 헌법 전문 수록’ 빠진 기념사…윤 “잘 챙겨보겠다” 답변만 랭크뉴스 2024.05.18
22935 반려견과 함께 절에서 도 닦는다…생각만 해도 행복한 ‘댕플스테이’ 어디서? 랭크뉴스 2024.05.18
22934 문 열리고 8초 만에 "탕탕탕"…'LA 한인 총격' 경찰 보디캠 공개 랭크뉴스 2024.05.18
22933 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 "밥 준 내 잘못, 연락도 없다" 랭크뉴스 2024.05.18
22932 3년 연속 5·18기념식 찾은 尹, 정치자유 넘어 경제자유 강조(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18
22931 젤렌스키 “파리 올림픽 휴전 없다... 러시아에만 유리한 일” 랭크뉴스 2024.05.18
22930 법원 “5·18 국가 불법행위 이후 44년 동안 정신적 손해배상 지연”…위자료 2000만원 판결 랭크뉴스 2024.05.18
22929 메밀값 21% 내려도, 평양냉면 1만5000원…그틈 파고든 집냉면 랭크뉴스 2024.05.18
22928 취업 나선 대학생 10명중 3명 “성희롱 겪어”…韓 아닌 ‘이 나라’였다 랭크뉴스 2024.05.18
22927 5·18 기념식 찾은 조국 “전두환 이름 딴 공원 납득 안돼…대책 세울 것” 랭크뉴스 2024.05.18
22926 "내래 처음 보는 옷입네다"…北 여성들 '충격' 받은 김주애 패션은? 랭크뉴스 2024.05.18
22925 제주 이번엔 '비계 한우 등심'…"사장 항의했더니 그냥 드셔라" 랭크뉴스 2024.05.18
22924 대만 의원들, 쟁점법안 두고 국회에서 난투극···6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18
22923 실연 뒤 깊은 상실감…어느날 목소리가 들려왔다 랭크뉴스 2024.05.18
22922 황우여 “5·18 정신 등 모든 것 녹여내는 개헌 필요” 랭크뉴스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