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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층간소음'입니다.

아파트 층간 소음을 자제해달라는 안내문 옆에 입주민이 반박문을 써 붙인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0일 자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엘리베이터에 부착한 안내문입니다.

'아이들이 뛰거나 쿵쿵거리는 소리' '마늘 찧는 소리' 등 소음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는데요.

매트를 깔거나 실내화를 착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층간소음 관련 민원이 계속 제기되자 안내문을 붙인 거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안내문 바로 옆에 장문의 글이 붙었습니다.

입주민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데, 낮에 소리 나는 거로 항의하는 건 좀 너무하지 않느냐는 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 부모들은 '이웃에게 피해 갈까' 늘 마음이 조마조마하다"며 "이 정도 배려도 못 하면 개인 주택에서 살아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낮에는 어느 정도 이해해줘야 한다", "아니다, 낮이라도 조심해야 한다" 등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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