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방부가 군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해 국방의대 설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장기 군의관 확보 차원에서 여러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국방의대도 그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7월 기준 전체 군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군의관 2,400여 명 가운데 10년 복무 장기 군의관은 7.7%로 최근 10년 동안 한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

국방부는 이같은 장기 복무 지원자 확대를 위해 복무 기간 유연화, 임금 인상 등의 방안을 추진해왔지만 안정적 수급을 위해 의대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이르면 올해 안에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으로 2011년 국방의학원 설립을 통한 장기 군의관 배출이 논의되다가 의료계 반발로 무산된 이력이 있는 만큼 이번에는 의료계, 유관 기관, 국회 등과 충분한 논의를 거친다는 입장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476 젤렌스키 "러, 민간인 표적 대형상점 공격…안에 200명" 랭크뉴스 2024.05.26
30475 폭행·도박 논란 지나…음주뺑소니로 추락한 ‘트바로티’ 랭크뉴스 2024.05.26
30474 파리올림픽 교통통제에 자전거 배달업 특수 랭크뉴스 2024.05.26
30473 경복궁 낙서 테러 배후 '이팀장' 구속…사주 5개월만 랭크뉴스 2024.05.26
30472 "의료계, 그동안 뭐했나 싶다" 서울의대 비대위원장 반성 랭크뉴스 2024.05.26
30471 대통령실 "연금개혁, 쫓기듯 타결 안돼…청년세대 의견 반영해야" 랭크뉴스 2024.05.26
30470 이재명 “투표로 심판해도 정신 못 차려… 힘으로 억압해 항복시켜야” 랭크뉴스 2024.05.26
30469 치매로 잃어버린 기억력, 수술로 회복할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5.25
30468 G7 "러시아 동결 자산 수익으로 우크라 지원 관련 논의 진전 이뤄" 랭크뉴스 2024.05.25
30467 설채현 "의리 빼면 시체" 강형욱 불똥 해명하더니 사과문, 왜 랭크뉴스 2024.05.25
30466 손흥민 “응원해준 팬들 감사···더 성숙하고 성장하는 선수 될 것” 랭크뉴스 2024.05.25
30465 [속보] 경복궁 담벼락 낙서 배후 ‘이 팀장’ 구속···“증거인멸·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4.05.25
30464 “윤 대통령이 일을 못하니, 여권 잠룡들이 싸운다” [공덕포차] 랭크뉴스 2024.05.25
30463 [날씨] 휴일, 전국 요란한 비 랭크뉴스 2024.05.25
30462 [통일전망대] 산골 오지 양강도 띄우기‥북한의 속내 랭크뉴스 2024.05.25
30461 [현장 36.5] 혈연을 넘어‥"그렇게 가족이 된다" 랭크뉴스 2024.05.25
30460 [속보] 경복궁 낙서 테러 배후 '이팀장' 구속…사주 5개월만 랭크뉴스 2024.05.25
30459 대통령실∙국힘, 이재명 대표 제안 거부…“연금개혁안, 22대 국회에서” 랭크뉴스 2024.05.25
30458 20년 이상 장기실종아동 997명‥DNA 분석실 가보니 랭크뉴스 2024.05.25
30457 장태완 "대가리 뭉개버린다"…전두환 칠 기회 3번 있었다 랭크뉴스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