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방부가 군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해 국방의대 설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장기 군의관 확보 차원에서 여러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국방의대도 그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7월 기준 전체 군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군의관 2,400여 명 가운데 10년 복무 장기 군의관은 7.7%로 최근 10년 동안 한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

국방부는 이같은 장기 복무 지원자 확대를 위해 복무 기간 유연화, 임금 인상 등의 방안을 추진해왔지만 안정적 수급을 위해 의대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이르면 올해 안에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으로 2011년 국방의학원 설립을 통한 장기 군의관 배출이 논의되다가 의료계 반발로 무산된 이력이 있는 만큼 이번에는 의료계, 유관 기관, 국회 등과 충분한 논의를 거친다는 입장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700 이스라엘 재보복 의지 표명‥중동 전운 일촉즉발 랭크뉴스 2024.04.15
31699 노소영 관장 자금 26억원 빼돌린 前 비서 구속 랭크뉴스 2024.04.15
31698 '파주 男女 호텔 사망' 미스터리 조금씩 풀린다…여성 폰으로 '돈 요구' 랭크뉴스 2024.04.15
31697 미국, 이스라엘에 "전략적으로 생각해라"‥중동 국가 적극 접촉 랭크뉴스 2024.04.15
31696 소방관 꿈꾼 19살·홀로 아들 키우던 40대 가장…새 생명 주고 하늘로 랭크뉴스 2024.04.15
31695 삼성전자, 미 반도체 보조금 최대 9조원 받는다…투자는 55조 이상 랭크뉴스 2024.04.15
31694 쿠팡 탈퇴한다..쏟아지는 불만에 경쟁사들 “지금이 기회” 랭크뉴스 2024.04.15
31693 [양권모 칼럼]‘이대로’ 3년은 너무 막막하다 랭크뉴스 2024.04.15
31692 주변국 때리는 이스라엘‥'미워도 다시 한번?' 랭크뉴스 2024.04.15
31691 총선 뒤 의대증원은?…이재명표 ‘공론화 특위’에 용산 선긋기 랭크뉴스 2024.04.15
31690 홍준표 “살다보니 개가 사람 비난하는 것 본다”···김경율 저격 랭크뉴스 2024.04.15
31689 환율 1400원 육박‥유류세 인하 9회 연속 연장 랭크뉴스 2024.04.15
31688 LH 지난해 영입이익 전년 대비 98%↓…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 랭크뉴스 2024.04.15
31687 이순신 장군이 왜 '영국 불법 도박게임'에…일본도 차고 중국 갑옷까지 랭크뉴스 2024.04.15
31686 문재인 “범야권 승리 큰 기여”…조국 “어깨가 무겁다” 랭크뉴스 2024.04.15
31685 [단독] 쏘나타 이어 K5도 택시 나온다…중형차 부활 이끌까 랭크뉴스 2024.04.15
31684 울진 9·10번째 원전 공사 한창…‘150m 간격’ 들어선다 [현장] 랭크뉴스 2024.04.15
31683 “이스라엘, 이르면 15일 이란 재보복”…미국 만류에 출구전략 고심 랭크뉴스 2024.04.15
31682 경찰 “의사 집단행동 선동글 게시자 23명 특정” 랭크뉴스 2024.04.15
31681 삼성전자, 美서 반도체 보조금 9조원 받는다…역대 3번째 규모(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