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지난해 대관식 이후 처음으로 그려진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공식 초상화를 두고 대중들의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많은 이의 관심 속에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검은색 천을 걷어내자 강렬한 붉은빛의 그림 하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지시간 14일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런던 버킹엄궁에서 공개된 첫 공식 초상화입니다.

이 초상화는 영국 화가 조너선 여(YEO)가 그렸는데요.

초상화 속의 찰스 3세는 웨일스 근위대 제복을 입고 검을 든 모습입니다.

어깨에는 '변신'과 '재탄생'을 상징하는 나비가 더해졌는데요.

작가는 "왕실 초상화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21세기 군주의 깊은 인간미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대중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습니다.

"신선하다", "현대적이고 작가의 개성을 존중한 작품이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온통 붉은색 톤인 초상화가 "충격적이다 못해 불쾌하다" "마치 지옥 불에 빠진 것 같다"는 지적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초상화는 다음 달 14일까지 런던의 필립 몰드 미술관에서, 오는 8월 말부터는 런던 금융지구인 시티오브런던의 드레이퍼스 홀에서 대중과 만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343 '징맨' 황철순, 여성 머리채 잡고 얼굴·머리 20회 폭행 혐의 랭크뉴스 2024.05.23
29342 황철순, 女폭행 재판중… “주먹·발로 수십 차례 때려” 랭크뉴스 2024.05.23
29341 알리·쉬인 직구 어린이용 장신구, 중금속 최대 278배 검출 랭크뉴스 2024.05.23
29340 대구·강릉 32도까지 오른다…5월이 여름이야 랭크뉴스 2024.05.23
29339 연매출 50억 원 앞뒀는데... 강형욱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왜 랭크뉴스 2024.05.23
29338 피범벅 된 채 떠는 여군에 "예쁘다"…하마스 납치 끔찍 영상 랭크뉴스 2024.05.23
29337 공포에 떠는 여군에 “예쁜데”…하마스 무장대원이 저지른 만행 랭크뉴스 2024.05.23
29336 “집단 퇴교 위기도, 정부 탓”… 대화 거부한 의대생들 랭크뉴스 2024.05.23
29335 인권위 “채상병 사건 이첩보류 명령은 월권…기록 회수는 수사 방해” 랭크뉴스 2024.05.23
29334 [마켓뷰] 금리기대 후퇴해도 엔비디아 깜짝실적…"응답하라 삼성전자" 랭크뉴스 2024.05.23
29333 속끓는 공직사회…정책 혼선 때마다 대통령실 ‘모르쇠·부처 탓’ 랭크뉴스 2024.05.23
29332 국민의힘 김웅 “그 따위 당론, 따를 수 없다” 랭크뉴스 2024.05.23
29331 ‘원포인트 인사’ 삼성, TSMC 역전·초대형 M&A 노린다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5.23
29330 잠수교 보행데크, 오세훈은 안전성보다 디자인이 중요? 랭크뉴스 2024.05.23
29329 농촌 ‘흙먼지’는 옛말…미래농업은 ‘밭’ 대신 ‘공장’ 랭크뉴스 2024.05.23
29328 아줌마·여기요·사장님?…식당 호칭의 40년 역사 랭크뉴스 2024.05.23
29327 “계속 손님 없었으면”…첫 출근날 쫓겨난 알바생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23
29326 대방동서 놀던 아이가 왜 노르웨이 있나...엄마는 절규했다[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랭크뉴스 2024.05.23
29325 盧 추도식에 문재인·이재명·김경수 집결, 황우여는 문 전 대통령 예방 랭크뉴스 2024.05.23
29324 [단독] 서울시 인권위원회, 활동 줄고 법조인 ‘일색’ 랭크뉴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