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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맥스웰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경제]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하고 몸매 덕분에 손녀와 있으면 자매로 오해를 받는 호주 할머니가 화제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레슬리 맥스웰(65)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녀 티아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유하고 있다.

맥스웰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14만5000명의 팔로어를 보유 중인데 주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건강한 식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50세에 피트니스 운동을 시작해 현재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맥스웰이 운동을 시작한 계기는 남편과의 이혼이었다.

맥스웰은 "많은 남성의 관심을 끌고 있고, 심지어 나보다 나이가 어린 남자들도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로맨스에 대한 기대보다는 스스로 더 강해지고 싶은 욕구가 동기부여가 된다는 맥스웰은 "사람들은 항상 건강하고 튼튼한 몸매를 동경한다"며 "이런 관리는 남자를 위해 하는 게 아니다. 스스로 강해지고 싶고, 자신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어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신은 어떤 나이에도 섹시할 수 있다"며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자신의 몸매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데 실제 하루에 한 시간만 투자하면 된다"고도 했다.

맥스웰은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외모와 몸매 덕분에 손녀 티아와 자주 자매로 오해받는다고 했다. 티아도 할머니와 함께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 두 사람은 맥스웰의 집에 마련된 운동 공간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함께 한다.

티아는 맥스웰의 몸매 유지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도 전했다. 맥스웰은 단 음식을 멀리하며 항상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티아는 "대부분의 손녀가 할머니 집에 방문할 때 케이크를 가져오지만 저는 유기농 계란, 유기농 딸기를 가져와 메밀전병을 만든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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