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5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5년 만에 공식 석상에서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에서 조우하게 된 건데 윤 대통령은 "반갑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참석자 중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있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 대표에게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데 이어 악수를 나눴습니다.

[김보협/조국혁신당 대변인 : "날이 날이니 만큼 행사가 행사이니 만큼 많은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자제했다, 이런 취지로 (조국 대표가)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윤 대통령과 조 대표가 공식 석상에서 만난 건 5년 만입니다.

문재인 정부 때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윤 대통령은 당시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민정수석이었던 조 대표와 만난 적이 있습니다.

조 대표는 원내 제3당의 대표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밝혔는데 윤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어떤 정치인과의 만남에도 선을 긋지 않겠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오늘 법요식엔 윤 대통령의 검찰총장 재직 때 법무부 장관으로서 갈등 관계였던 추미애 국회의장 민주당 경선 후보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영상편집:송화인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295 의대교수들 "법원 '의대증원 효력정지' 기각시 근무시간 재조정" 랭크뉴스 2024.05.15
20294 사찰 찾은 부부동반 보행자 일행에 SUV 돌진…남편들 사망(종합) 랭크뉴스 2024.05.15
20293 [1보] 美 4월 소비자 물가 3.4% 상승…상승세 다소 완화 랭크뉴스 2024.05.15
20292 학교 급식 떡이 왜 당근마켓에?‥"학교 급식 빼돌렸나" 랭크뉴스 2024.05.15
20291 리콴유 가문 ‘반세기 집권’ 막 내려… 싱가포르 새 총리 로런스 웡은 누구? 랭크뉴스 2024.05.15
20290 경찰, ‘거제 교제폭력’ 가해자 영장신청…“폭행이 사망원인” 랭크뉴스 2024.05.15
20289 ‘전 여친 폭행 사망 사건’ 부검 결과 뒤집혀…가해자 구속영장 랭크뉴스 2024.05.15
20288 5월 중순에 강원 산지 '대설특보'... 예상적설량 최대 7㎝ 랭크뉴스 2024.05.15
20287 '뺑소니' 김호중, 매니저에 경찰 대리출석 요청 정황(종합) 랭크뉴스 2024.05.15
20286 [2보] 美 4월 소비자 물가 3.4%↑…올해 첫 상승세 완화 랭크뉴스 2024.05.15
20285 "축제인가, 콘서트인가"…아이돌 섭외에 등골 휘는 '대학 축제' 랭크뉴스 2024.05.15
» »»»»» 윤석열 대통령-조국 대표, 5년 만에 공식 석상서 조우 랭크뉴스 2024.05.15
20283 석가탄신일 행사 참석 두 부부에 차량 돌진… 2명 사망, 5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15
20282 美 4월 소비자 물가 3.4%↑… “상승세 둔화” 랭크뉴스 2024.05.15
20281 눈 오는 석가탄신일…강원 5월 대설특보, 설악산 10㎝ 쌓였다 랭크뉴스 2024.05.15
20280 "조수빈은 낙하산" 반발에 KBS "'벼락 통보' 아냐"‥'역사저널' 존폐 기로? 랭크뉴스 2024.05.15
20279 헤르페스바이러스도 유전자 가위로 잡는다 랭크뉴스 2024.05.15
20278 5월에 찾아온 대설주의보…강원 산지 최대 7㎝ 적설량 랭크뉴스 2024.05.15
20277 밀치고 마스크 씌우고‥어린이집 교사 학대 정황 랭크뉴스 2024.05.15
20276 월세 1억→4억으로 뛰었다…성심당 대전역점 문 닫게 되나 랭크뉴스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