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내일까지 고지대에 7㎝ 이상 예보…"일부 지역 싸리 우박 조심"


겨울로 되돌아간 설악산
(속초=연합뉴스) 15일 강원 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설악산 소청대피소 인근에 눈이 쌓여 있다. 기상청은 내일(16일)까지 산지에 1∼5㎝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024.5.15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5일 저녁 강원 북부 산간 지역에 때아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시간 여만에 고지대를 중심으로 2㎝ 안팎의 눈이 쌓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향로봉에 2.5㎝의 눈이 쌓였다.

설악산에도 고지대를 중심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소청대피소에 2㎝의 눈이 쌓인 것으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파악했다.

기상청은 내일(16일)까지 산지에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해발고도 1천m 이상의 중북부 산지에는 7㎝ 넘게 쌓이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강원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산지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싸리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겨울로 되돌아간 설악산
(속초=연합뉴스) 15일 강원 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설악산 소청대피소 인근에 눈이 쌓여 있다. 기상청은 내일(16일)까지 산지에 1∼5㎝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024.5.15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021 법원에 탄원서 낸 뉴진스 멤버들‥"민 대표 해임 안 돼" 랭크뉴스 2024.05.18
23020 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18일 공연 그대로 진행 랭크뉴스 2024.05.18
23019 “김호중 사고 전 음주한듯” 국과수 감정…경찰 ‘음주운전 혐의’ 적용 검토 랭크뉴스 2024.05.18
23018 "이스라엘군, 가자 내 전진기지 건설 박차…장기주둔 포석인 듯" 랭크뉴스 2024.05.18
23017 ‘오월, 희망에 꽃피다’…44주년 5·18기념식 거행 랭크뉴스 2024.05.18
23016 "김호중, 사고 전 음주 판단"‥공연은 그대로 진행 랭크뉴스 2024.05.18
23015 “미중 무역갈등 고조”…미국, 주일대사관에 중국 감시 담당자 배치 계획 랭크뉴스 2024.05.18
23014 온몸 멍든채 숨진 교회 여고생…‘어머니 지인’ 女신도 학대 혐의로 구속 랭크뉴스 2024.05.18
23013 헌재 ‘기후 소송’ 2차 변론에 초등생·청년 나선다…“우리가 미래세대” 랭크뉴스 2024.05.18
23012 '로또 1등' 11명 25억2000만원씩 당첨…2등 91명은 얼마 받나 랭크뉴스 2024.05.18
23011 "누가누가 잘 자나"‥화창한 날씨 속 한강 '잠퍼자기 대회' 열려 랭크뉴스 2024.05.18
23010 '콘서트 강행' 김호중 팬 수천명 몰렸다…일부 "취소하면 10만원"분노 랭크뉴스 2024.05.18
23009 계속 터지는 ‘김호중 의혹’…사고 당일 음주 정황 또 나왔다? 랭크뉴스 2024.05.18
23008 김호중, ‘뺑소니 진실공방’에도 공연 진행...논란 후 첫 공식 석상 랭크뉴스 2024.05.18
23007 ‘가성비 사랑’이 싫은 당신…이토록 뜨거운 ‘선재 업고 튀어’ 랭크뉴스 2024.05.18
23006 조국 예언한 '용산·검찰 갈등설'…"이재명 영장 기각이 그 시작" 랭크뉴스 2024.05.18
23005 전두환 고향 합천, 흔적 지우기 난항 랭크뉴스 2024.05.18
23004 [단독] 5·18 담긴 美 비밀문건 작성자 "집단발포 명령은…" 랭크뉴스 2024.05.18
23003 "의료 개혁, 80년대식 밀어붙이기 성공 못 해"...울산대 의대 학장 ‘쓴 소리’ 랭크뉴스 2024.05.18
23002 프랑스, ‘유혈소요’ 누벨칼레도니 올림픽 성화 봉송 취소 랭크뉴스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