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5일 오후 4시16분쯤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여한 후 귀가하던 시민들이 차량에 들이받혀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경북소방본부제공=연합뉴스.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여한 뒤 집에 돌아가던 시민들이 차량에 들이받혀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5일 경북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6분쯤 경북 구미시 도계면 한 사찰 인근 내리막길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SUV 승용차가 보행자 4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2명이 숨졌다. 또 50대 여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차량 운전자 A씨와 동승자 등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상자들은 이날 사찰에서 열린 석가탄신일 행사에 참석한 뒤 집에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은 경사 35도의 가파른 내리막길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와 사고기록장치(EDR)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724 "침입당한 에콰도르주재 대사관 보호해달라" 멕시코 요청 기각돼 랭크뉴스 2024.05.24
29723 바이든, 케냐에 韓처럼 주요 非나토동맹국 지위…阿에서 中 견제(종합) 랭크뉴스 2024.05.24
29722 美·EU, '中 대만포위훈련' 우려·자제촉구…中 "내정간섭" 반발(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24
29721 4년5개월 만의 ‘한·중·일 정상회의’, 3국 간 협력 복원 ‘분기점’ 랭크뉴스 2024.05.24
29720 美, 中 대만포위훈련에 "자제 촉구…역내 미군 태세·작전 확신" 랭크뉴스 2024.05.24
29719 '강남역의 굴욕'…만년 2위 잠실역, 강남역 이겼다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24
29718 별도 멘트도, 듀엣곡도 없었다… 김호중, 구속 심사 전 마지막 무대 마쳐 랭크뉴스 2024.05.24
29717 '유럽연합판 IRA' 핵심원자재법 23일 발효 랭크뉴스 2024.05.24
29716 ECB 통화위원들, 임금 상승 지표에도 "6월 금리인하" 랭크뉴스 2024.05.24
29715 영업시간 늘리고 즉시배송… 마트는 온라인과 전쟁중 랭크뉴스 2024.05.24
29714 '라임 사태 주범' 도피 도운 상장사 前대표, 배임 혐의 추가기소 랭크뉴스 2024.05.24
29713 '선업튀' 단체관람 300배 암표 등장…송건희 "절대 사지마" 분노 랭크뉴스 2024.05.24
29712 임영규, 사위 팔아 2억 사기?…"이승기한테 돈 받아야지" 랭크뉴스 2024.05.24
29711 도쿄 찾은 최태원 “韓日 경제협력, 선택 아닌 필수” 랭크뉴스 2024.05.24
29710 심은우, 학폭 폭로 동창 무혐의에 "억울하다…재수사 요청할 것" 랭크뉴스 2024.05.24
29709 美백악관, '서울대N번방' 같은 딥페이크 음란물 막기위해 나섰다 랭크뉴스 2024.05.24
29708 김호중 소주 10잔만?…유흥주점 직원 등 "혼자 3병 마셨다" 진술 랭크뉴스 2024.05.24
29707 '이것' 먹으면 살만 찌는 게 아니었네…조금만 먹어도 머리 나빠진다 왜? 랭크뉴스 2024.05.24
29706 프랑스, 공영TV·라디오 합병 추진…노조 반발해 파업 랭크뉴스 2024.05.24
29705 “뉴진스, 멕시코 걸그룹 베껴”… 표절 논란에 해외도 시끌 랭크뉴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