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5일 오후 4시16분쯤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여한 후 귀가하던 시민들이 차량에 들이받혀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경북소방본부제공=연합뉴스.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여한 뒤 집에 돌아가던 시민들이 차량에 들이받혀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5일 경북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6분쯤 경북 구미시 도계면 한 사찰 인근 내리막길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SUV 승용차가 보행자 4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2명이 숨졌다. 또 50대 여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차량 운전자 A씨와 동승자 등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상자들은 이날 사찰에서 열린 석가탄신일 행사에 참석한 뒤 집에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은 경사 35도의 가파른 내리막길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와 사고기록장치(EDR)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408 韓 비타민D 토마토, ‘종자 공룡’ 바이엘이 전 세계에 판다 랭크뉴스 2024.05.28
31407 [투자노트] 돈 불려준다는데 진짜인가?… 헷갈릴 땐 이곳에서 검색 랭크뉴스 2024.05.28
31406 통창 너머 한강 한눈에…베일벗은 한강대교 호텔 '스카이스위트' 랭크뉴스 2024.05.28
31405 법안 하나에 599일 지지부진…법안처리 0건 의원도 랭크뉴스 2024.05.28
31404 [단독] “가맹점 5%가 카드사 먹여 살린다”… 수수료 수익 80% 몰려 랭크뉴스 2024.05.28
31403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채상병특검법 재의결 시도 랭크뉴스 2024.05.28
31402 오늘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국힘 ‘5+α’ 이탈표 주목 랭크뉴스 2024.05.28
31401 '피식대학' 구독자 20만 날아갔고, '강형욱'은 3만 늘었다…왜 랭크뉴스 2024.05.28
31400 이준석 “어리석은 사람이 의대생 늘려”···서울대 강연서 윤 대통령 저격 랭크뉴스 2024.05.28
31399 美 국무부 “北 정찰 위성 발사 규탄… 고립만 심화시킬 것” 랭크뉴스 2024.05.28
31398 북 정찰위성, 발사 2분 만에 공중 폭발…“1단 로켓 비행 중 터져” 랭크뉴스 2024.05.28
31397 “의사 집단행동에 우리 생계 막막”…병원 안팎 길어지는 한숨 랭크뉴스 2024.05.28
31396 文 "트럼프, 주도적 역할 당부"vs 볼턴 "트럼프, 文 오는 것 질색" [文회고록 팩트체크] 랭크뉴스 2024.05.28
31395 단독처리→거부권→폐기…21대 국회 살풍경, 22대서 되풀이되나 랭크뉴스 2024.05.28
31394 한미사이언스 주가 30% 폭락…오너 일가 '마진콜' 경보음 [시그널] 랭크뉴스 2024.05.28
31393 尹 겨냥한 이준석 "어리석은 사람이 의대생 늘리기 시작" 랭크뉴스 2024.05.28
31392 채상병 특검법 오늘 재표결…국힘, ‘무기명 이탈표’ 막아도 후폭풍 랭크뉴스 2024.05.28
31391 '라인야후 파동' 노심초사 재일 기업인, 한일 봉합에도 "제2의 노재팬 오나" 우려 랭크뉴스 2024.05.28
31390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시동 건 野… “대출금리 오른다” 금융당국 난색 랭크뉴스 2024.05.28
31389 [인터뷰] 27년 만에 EU로 삼계탕 수출해 경제가치 2000만弗 창출한 이 부처 랭크뉴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