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5일 오후 4시16분쯤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여한 후 귀가하던 시민들이 차량에 들이받혀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경북소방본부제공=연합뉴스.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여한 뒤 집에 돌아가던 시민들이 차량에 들이받혀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5일 경북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6분쯤 경북 구미시 도계면 한 사찰 인근 내리막길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SUV 승용차가 보행자 4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2명이 숨졌다. 또 50대 여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차량 운전자 A씨와 동승자 등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상자들은 이날 사찰에서 열린 석가탄신일 행사에 참석한 뒤 집에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은 경사 35도의 가파른 내리막길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와 사고기록장치(EDR)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252 [사설] 공보만 신경, 장병 안전은 뒷전이었던 임성근 사단장 랭크뉴스 2024.05.27
31251 [단독] 군의 박정훈 대령 ‘집단항명수괴’ 입건, 김계환도 반대했다 랭크뉴스 2024.05.27
31250 한중일 정상회의에… 與 "협력 새 지평" 野 "굴욕외교" 랭크뉴스 2024.05.27
31249 북, 한일중 모였는데 위성발사 통보…군, 전투기 20여 대로 타격훈련 랭크뉴스 2024.05.27
31248 속도 붙은 국힘 전당대회…불 붙은 ‘한동훈 견제구’ 랭크뉴스 2024.05.27
31247 정의당 신임 대표에 권영국 변호사…부대표에는 엄정애·문정은 랭크뉴스 2024.05.27
31246 한미일 외교차관들, 31일 미국서 만난다… 한중일 정상회의 결과 공유 랭크뉴스 2024.05.27
31245 채상병 특검법 내일 재표결…가결되면 ‘레임덕’, 부결돼도 ‘역풍’ 랭크뉴스 2024.05.27
31244 막 오른 ‘이재용 항소심’…검찰·삼성 시작부터 ‘팽팽’ 랭크뉴스 2024.05.27
31243 한일중, FTA·공급망 협력…“실질적인 협력 강화” 랭크뉴스 2024.05.27
31242 與하태경 "채상병 특검 반대…국정조사가 더 효과적" 랭크뉴스 2024.05.27
31241 60만원 다이슨 베끼고 당당하다…'4만원 짝퉁'의 노림수 랭크뉴스 2024.05.27
31240 용산 고집 탓? 21대 국회 ‘연금개혁’ 처리 무산될 듯 랭크뉴스 2024.05.27
31239 中 관영매체 “판다 푸바오 6월 대중과 만난다…상태 양호” 랭크뉴스 2024.05.27
31238 펩시콜라·칠성사이다 6월부터 100원씩 비싸진다 랭크뉴스 2024.05.27
31237 콜롬비아, 300년 전 침몰한 스페인 보물선 탐사 개시 랭크뉴스 2024.05.27
31236 검찰, ‘삼성전자 특허 유출’ 전 삼성 부사장 구속영장 재청구 랭크뉴스 2024.05.27
31235 “반려견 유치원 직원 폭행에 안구 돌출” 공분 산 영상 랭크뉴스 2024.05.27
31234 "남성도 OK" 자궁경부암 백신, 9년만에 확대 추진…尹 공약 실현되나 랭크뉴스 2024.05.27
31233 165억원 쓰고도 ‘동네잔치’ 되나…전남미래교육박람회에 쏟아지는 우려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