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에 행정지도를 내린 것과 관련해 네이버 측을 의미하는 "'위탁처 관리'가 적절하게 기능하는 형태가 되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행정지도 때 경제안보의 관점이 고려됐는지와 자본관계의 재검토가 필요한 이유가 뭔지를 질문받고서 "행정지도 내용은 안전관리 조치 등의 강화와 보안거버넌스의 재검토 등을 요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보안 거버넌스의 재검토엔 다양한 방안이 있을 수 있다"며 라인야후에게 업무를 위탁받는 네이버 측을 의미하는 "위탁처 관리가 적절하게 기능하는 형태가 되는 게 어쨌든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하야시 장관은 한국 정부가 네이버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밝힌데 대해선 "한국정부에 일본정부의 생각을 이미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중하게 설명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사회의 부정적 여론에 대해서는 "코멘트를 삼가겠다"고 답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738 전두환 생가에 ‘영웅적인 대통령’ 황당한 팻말에…합천군 “철거 조치” 랭크뉴스 2024.05.18
22737 [단독] 청담동 교회 목사의 두 얼굴... 수십억대 '투자사기' 혐의 입건 랭크뉴스 2024.05.18
22736 [오늘의날씨] 경상권 내륙 낮 기온 30도…"큰 일교차 주의해야" 랭크뉴스 2024.05.18
22735 러 군사학교서 2차대전 탄약 폭발해 7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18
22734 [2보] 美 뉴욕증시 다우지수 사상 첫 40,000선 돌파 마감 랭크뉴스 2024.05.18
22733 "돈 좇는 일 아냐… 환자와 교감해야죠" 병원 지키는 의사들 랭크뉴스 2024.05.18
22732 여야, 광주 5·18 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식 총집결 랭크뉴스 2024.05.18
22731 '긴축' 주장 아르헨 대통령, 극우 정치행사 참석 스페인행 논란 랭크뉴스 2024.05.18
22730 '엔비디아 투자' AI 스타트업 코어위브, 무려 10조원 금융 조달 랭크뉴스 2024.05.18
22729 술자리서 소주잔·의자 집어던진 한국희 장수군의원, '폭행혐의' 수사…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18
22728 현대차 튀르키예법인, 강진 피해 말라티아에 유치원 설립 랭크뉴스 2024.05.18
22727 시진핑과 하루 12시간 붙어지낸 푸틴…美 보란듯 밀착 과시 랭크뉴스 2024.05.18
22726 또 급발진 의심 사고…상가 건물로 차량 돌진해 2명 경상 랭크뉴스 2024.05.18
22725 무인사진관서 머리띠 부러뜨린 아이들…CCTV 속 놀라운 장면 랭크뉴스 2024.05.18
22724 김호중 들렀던 주점에 동석한 유명가수, 참고인 조사 받았다 랭크뉴스 2024.05.18
22723 北 미사일 도발 다시 시작하자 EU “안보리 결의 위반” 규탄 랭크뉴스 2024.05.18
22722 ‘총선 패장’ 정영환 “국민이 6석 더 줘”···친윤·친한 신경전도 랭크뉴스 2024.05.18
22721 WHO "라파에 열흘간 의료품 반입 못해…연료가 가장 시급" 랭크뉴스 2024.05.18
22720 “머리띠 부러뜨려 죄송해요”…무인사진관 아이 90도 꾸벅 랭크뉴스 2024.05.18
22719 남자 골프 세계 1위 셰플러, PGA 챔피언십 앞두고 경찰에 체포 랭크뉴스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