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실종 신고 16시간여 만에 오전 11시께 발견
경북 청도소방서가 풀빌라에서 실종된 ㄱ(6)군을 찾으려고 인근 저수지를 수색하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풀빌라에서 실종된 6살 어린이가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북 청도소방서 등의 말을 들어보면, 이날 오전 10시55분께 인근 저수지에서 ㄱ(6)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저녁 6시19분께 경북 청도군 한 풀빌라에서 가족과 함께 머물던 ㄱ(6)군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경찰, 군부대 등 272명이 합동 수색을 벌였고, 실종 신고 16시간여 만에 찾은 것이다.

청도소방서 구조대는 이날 보트를 이용해 저수지를 수색을 하던 중 숨진 ㄱ군을 발견해 인양했다. ㄱ군은 전날 풀빌라의 복도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 신고는 ㄱ군과 함께 투숙하던 가족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ㄱ군이 숨진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090 美 FDA '간암 신약' 퇴짜…HLB, 신뢰 흔들 랭크뉴스 2024.05.17
27089 [단독] 김호중 들렀던 유흥주점에 유명 가수 동석 확인…핵심 참고인될 듯 랭크뉴스 2024.05.17
27088 푸틴 “시진핑과 ‘올림픽 휴전’ 논의했다” 랭크뉴스 2024.05.17
27087 푸틴 “파리올림픽 휴전 시진핑과 논의했다” 랭크뉴스 2024.05.17
27086 서해5도 어장 ‘서울 28%’ 면적 어장 확대…“어획량도 83% 늘어” 랭크뉴스 2024.05.17
27085 당심 분열 징조에 '선명성' 강조 우원식‥"시행령 정치 막겠다" 랭크뉴스 2024.05.17
27084 "지금 넘어가볼까요?" 文의 한마디…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역사적 장면이 만들어졌다 랭크뉴스 2024.05.17
27083 中 방문한 푸틴 “시진핑과 올림픽 기간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논의” 랭크뉴스 2024.05.17
27082 국민 총 진료비 120조원 넘어…중증 질환 건보 보장률은 하락 랭크뉴스 2024.05.17
27081 전두환 생가에 "영웅적인 대통령" 팻말…합천군 "철거조치" 랭크뉴스 2024.05.17
27080 플라이강원, 조건부 인수예정자에 위닉스 선정 랭크뉴스 2024.05.17
27079 김호중 측 "내일 창원 공연 예정대로 진행"…입건 후 첫 공식 석상 랭크뉴스 2024.05.17
27078 자신감 붙은 정부 "전공의 20명도 복귀"‥의협 "의료시스템 사망 선고" 랭크뉴스 2024.05.17
27077 오동운, ‘아빠·남편 찬스 논란’에 “불법은 없었다” 랭크뉴스 2024.05.17
27076 윤 대통령, 여당 초선들 만나 "야당과 싸울 일 많으니 준비 잘해라" 랭크뉴스 2024.05.17
27075 '텔레파시'로 임영웅 피켓팅 뚫는다…뇌에 심은 이것 뭐길래 랭크뉴스 2024.05.17
27074 ‘하나되는 오월’ 5·18민주화운동 44주년 전야제 랭크뉴스 2024.05.17
27073 마술사 코퍼필드 상대로 또 '미투' 폭로…"무대서 성추행" 랭크뉴스 2024.05.17
27072 “구단주가 보고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 잠실구장 ‘깜짝’ 방문 랭크뉴스 2024.05.17
27071 "5·18 정신" 공허한 메아리‥"헌법 전문 담겠다" 이번에는? 랭크뉴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