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투숙 중 창문 통해 나간 듯
청도소방서 수색 작업. 청도소방서 제공


경북 청도군 한 펜션에서 실종된 6세 남자아이가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북 청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9분쯤 청도군 한 풀빌라에서 가족과 함께 투숙하고 있던 6세 A군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과 경찰, 군부대 등 272명은 합동 수색을 벌여 실종 신고 16시간여 만에 숨진 A군을 발견해 인양했다.

A군은 이날 오전 10시55분쯤 인근 저수지에서 수중 수색을 하던 청도소방서 구조대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전날 가족과 함께 펜션에 투숙 중 숙소 창문을 통해 외부로 나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 신고는 A군과 함께 머물던 가족이 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738 "AI가 거짓말을 한다"…점점 커지는 속임수 능력에 경고등 랭크뉴스 2024.05.11
23737 민주당 "갑작스런 김건희 여사 소환 방침‥'특검 방탄용' 보여주기 수사" 랭크뉴스 2024.05.11
23736 100일 동안 기침한다는 '옛날 전염병' 백일해 기승… 고위험군은 DTaP 접종 권고 랭크뉴스 2024.05.11
23735 '막무가내' 이스라엘 "가자 최남단 라파에 추가 대피령" 랭크뉴스 2024.05.11
23734 완도 해상 선박서 3명 바다 빠져…2명 심정지 랭크뉴스 2024.05.11
23733 “대통령 거부권? 우리는 저항권”…비바람 속 채상병 특검법 수용 요구 랭크뉴스 2024.05.11
23732 대형 파라솔 날아가 4세 아이에 퍽…경기 곳곳 강풍 날벼락 랭크뉴스 2024.05.11
23731 “아내가 너무 잘나가서 헤어졌어요”...돌싱들이 떠올린 ‘이혼의 이유’ 랭크뉴스 2024.05.11
23730 “중국이요? 그냥 가기 싫어요”...관광객 급감에 고민 빠진 中 정부 랭크뉴스 2024.05.11
23729 "진상 규명" 700km 행군‥야6당 "尹, 채상병 특검법 수용해야" 압박 랭크뉴스 2024.05.11
23728 [여론조사]"한동훈 당 대표 출마 반대" 52%…찬성은 35% 랭크뉴스 2024.05.11
23727 ‘공무원 빌런’ 최초로 해고한 서울시…일 안하면서 동료에게 폭언 랭크뉴스 2024.05.11
23726 출국금지 해제 '0.8% 확률' 뚫은 이종섭 랭크뉴스 2024.05.11
23725 "술? 입에도 안 대는데요"…2030도 위험하다는 '이 암' 뭐길래 랭크뉴스 2024.05.11
23724 車보험 손해율 상승세… 보험료 인상 가능성 커진다 랭크뉴스 2024.05.11
23723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경호차장 내정…이르면 내일 발표 랭크뉴스 2024.05.11
23722 외교부 “‘사도광산에 강제동원 사실 반영’ 요구 일관”…산케이 보도 반박 랭크뉴스 2024.05.11
23721 산케이 "사도광산 세계유산, 한국 정부 우호적 변화 조짐" 랭크뉴스 2024.05.11
23720 ‘부정 청탁·조세 포탈’ 의혹 현직 검사장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4.05.11
23719 "자전거 피하려다" 가게 안으로 차량 돌진‥강풍 사고도 잇따라 랭크뉴스 2024.05.11